[CBC뉴스] 북한이 주말 장거리 순항미사일 시험을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조선중앙통신(KCNA)이 13일 보도했다. KCNA에 따르면 미사일은 2시간 이상을 비행해 약 1,500km(930마일)를 날아 목표물을 명중하고 영해에 떨어졌다고 한다.
조선중앙통신은 “미사일 개발은 우리 국가의 안보를 더욱 확실하게 담보하고 적대세력의 군사적 책동을 강력히 견제할 수 있는 또 다른 효과적인 억제수단을 보유하게 된 전략적 의의”라고 말했다.
그간 북한은 오랫동안 미국과 한국의 대북 정책이 평양에 대한 "적대적 정책"이라고 비난해 왔다.
[영상=로이터·C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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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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