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토트넘 손흥민이 복귀 경기를 가졌다. 팀은 첼시에 져 2연패에 빠졌다.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종아리를 다쳐 소속팀 복귀 후 2경기에 결장했던 손흥민은 첼시와의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고, 토트넘은 0대3으로 완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은 전반 2분 만에 첫 슈팅을 날리며 감각을 조율했다. 또 전반 33분에는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맞았지만 제대로 슛을 때리지 못하고 골키퍼에게 막혔다.
후반에만 첼시에 3골을 내주며 패배한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에서 개막 3연승 이후 2연패를 기록했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토트넘 선수단에 전반적으로 낮은 평점을 매겼다. 손흥민은 4점을 받았다. '풋볼 런던'은 "부상에서 돌아온 손흥민은 전반 33분 조바니 로셀소의 패스로 기회를 잡았지만 케파 아리사발라가 골키퍼에게 막혔다. 후반전에는 부상에서 복귀한 여느 선수처럼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공을 거의 잡지도 못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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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현택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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