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그룹 아스트로 진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19일 공식 팬카페에 진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진진은 지난 16일 컨디션 저하로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코로나19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진행했다. 당시 검사 결과는 음성 판정이었다.

그러나 2일 뒤인 18일부터 진진은 다시 건강에 이상 징후를 느꼈다. 소속사는 "진진은 또 한 번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며 "19일에는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현재 진진은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중에 있으며 추후 필요한 조치에 대한 안내를 기다리는 중이다.

진진과 동선이 겹친 멤버는 문빈, 윤산하로 알려졌으며 이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다만 방역 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밀접 접촉에 따른 자가격리 대상자로 분류, 예정된 스케줄을 중단하고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판타지오는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리며, 아티스트의 빠른 쾌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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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이기호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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