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언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퍼블리시와 한국기자협회가 손을 잡아 주목을 받고 있다. 글로벌 테크미디어기업 퍼블리시(주)(대표이사 권성민)는 (사)한국기자협회(회장 김동훈)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날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을 통해, 공동 관심 분야 및 사업에서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논의된 구체적인 협력 분야는 '디지털 뉴스생태계 대응 기술 협력', '저널리즘 품질 제고를 위한 연구 및 조사', '저널리스트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 '기타 필요 협력 분야' 등이다.
협약식에서 한국기자협회 김동훈 회장은 “퍼블리시가 보유한 뉴스 관련 테크놀로지는 새로울 뿐만 아니라 현 언론환경에서 적용력이 뛰어나다. 급변하는 디지털 언론생태계에서 퍼블리시와의 협력과 상생 발전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퍼블리시 권성민 대표이사는 “11,000여 명의 회원, 190여 개 회원사로 구성된 우리나라 최대 언론현업단체인 한국기자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할 수 있어 더할 나위 없는 영광이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한국기자협회와 함께 우리나라 디지털 언론생태계를 안정화시키고 새로운 비전과 모델을 제시하는 데 모든 역량을 투입하겠다. 먼저 자체 보유한 DID(Decentralized Identifier, 분산신원증명)와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능토큰) 기술의 적용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특히 DID 기술은 한국기자협회 회원증에 도입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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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