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아는 형님’ 이찬원이 대학시절 과팅했던 여성으로부터 연락을 받은 일화를 전했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서는 이찬원, 영탁, 슈퍼주니어 동해와 은혁이 출연했다.
이날 이찬원은 “대학생 때 과팅을 많이 하는데 5 대 5로 했다. 내가 입만 열면 ‘꺄르르르’ 하면서 뒤집어졌다. 옆에 애들은 조용했다. 내가 제일 중앙에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찬원은 "번호를 다 받았다. 나한테 먼저 달라고 했다. 나를 설레게 했던 거기 제일 퀸카도 나와 2주 동안 연락을 했다"고 밝혔다.
이찬원은 그 퀸카 여성과 밥도 몇번 먹으며 "얘는 역시 사람의 매력을 본다"고 여겼으나, 이후 퀸카 여성이 '너 기준 오른쪽에 앉아 있던 키 185㎝의 애 연락처 좀 알려줄 수 있냐'고 문자해왔다고. 이찬원은 "그 친구가 모델하던 애였다"라고 토로했다.
다만 이찬원은 “그러고 ‘미스터트롯’ 나오고 나서 연락했다. 을~마나(얼마나) 기분이 좋던지. 화면으로 보니까 잘생겨졌다고 (하더라)”고 자랑했지만, 은혁은 “근데 임영웅 씨 번호 좀”이라고 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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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이기호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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