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오늘(10일) 결혼한다.
정선아는 10일 경기도 모처에서 1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식은 가족, 친지 및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앞서 두 사람은 중국 상하이에서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해 4월 1년 열애 끝에 결혼을 발표했다.
2002년 뮤지컬 '렌트'로 데뷔한 이후 뮤지컬계의 비욘세로 불리는 정선아는 '드림걸즈', '지킬 앤 하이드', '아이다', '에비타', '위키드', '보디가드', '안나카레니나' 등 굵직한 뮤지컬에서 독보적인 매력과 폭발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관객들에게 '믿고 보는 배우'로 사랑받고 있다.
지난 5월 MBC '복면가왕'에서 3연승 가왕으로 활약하며 대중에게도 그 실력을 인정받은 그녀는 지난 6월 5년 만의 '위키드' 무대에 올라 200회 공연을 달성하며 '국내 최다 글린다 공연'을 기록했다. 현재는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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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현택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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