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도시어부3' 구본길이 대어를 낚았다.
14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도시어부3’) 22회에서는 올림픽을 빛낸 펜싱 선수 김정환, 구본길, 오상욱이 강원 고성에서 낚시 대결을 펼쳤다.
이번 낚시는 이덕화와 이경규가 각 팀의 주장이 돼서 4:4 팀전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수근은 8시간 30분 만에 "왔다"고 소리치며 자심감을 드러냈다. 주변에서는 난리가 났지만, 갑자기 그는 "바닥이야? 줄이 안 감긴다"며 불길함을 드러냈고, 결국 그건 대구가 아닌 바닥이었다.
같은 시각 구본길의 낚시대에 반응이 왔고, 다시 시선은 구본길에게 모였다. 그도 바닥인지 입질이 온 건지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대구를 끌어올리며 포효했다.
이어 구본길은 "내가 이거 보려고 금메달 땄다"고 소치치며 인증샷을 찍었다. 이어 잡은 대구의 길이를 측정했는데 54cm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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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이기호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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