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배우 나한일이 이혼했다.
15일 스타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나한일 정은숙 부부가 지난해 10월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 매체는 나한일이 자신의 빚 때문에 정은숙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다는 이유로 이혼을 요구했고, 정은숙은 이를 받아들였다고 보도했다.
정은숙은 해당 매체에 "(나한일이)빚 때문에 압류가 들어오거나 피해가 갈 수 있으니 이혼해달라고 하더라. 아프고 힘들었지만 그 사람이 원한대로 해줬다"고 전했다.
한편 나한일과 정은숙은 지난 2016년 4월 나한일이 해외 부동산 투자 사기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형을 받아 복역하던 중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배우로 활동중인 딸 나혜진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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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현택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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