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미국 투어 중인 그룹 '베리베리' 멤버 용승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8일 베리베리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현재 미국 투어 ‘2021 VERIVERY 1st TOUR IN U.S.’를 진행 중인 베리베리의 멤버 용승 군이 코로나 19 판정을 받았다. 용승 군은 현재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지역의 방역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 중”이라고 발혔다.
이에 따라 17일 저녁(현지시각) 진행 예정이었던 클리블랜드 공연을 비롯해 19일 해리스버그, 20일 뉴욕 공연을 포함한 모든 공연 일정이 취소된다.
소속사는 “용승 외 다른 베리베리 멤버들과 모든 스태프 전원은 음성 판정을 통보받았다. 용승 외 베리베리 멤버들과 스태프들은 건강 상황을 고려해 빠르게 귀국할 예정이며, 당사는 용승 군의 쾌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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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현택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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