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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치형 두나무 회장 “처음으로 출발선 같아”…‘우리 것’도 통(通)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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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치형 두나무 회장 “처음으로 출발선 같아”…‘우리 것’도 통(通)한다
  • 권오성 기자
  • 승인 2022.08.29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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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취재]
‘우리 것’도 통한다는 기본 콘셉트 바탕으로 사업 영위
“투자자 편의 뿐 아니라 국내 블록체인 산업 성장 기초 및 계기”
송치형 회장 "내실 다지는 방향"
송치형 두나무 회장. 사진제공=두나무.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
송치형 두나무 회장. 사진제공=두나무.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

[CBC뉴스] “저는 개인적으로 인터넷 도입 이후로 어마어마한 기회가 다시 왔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대한민국에게요. 산업시대 이후 글로벌 차원에서 처음으로 출발선이 같은 산업이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는 송치형 두나무 회장이 과거 UDC 행사 중 전한 말이다.

창업주 송치형 회장이 직접 밝힌 바처럼 두나무는 국내 기술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여줬다. 즉, ‘우리 것’도 통한다는 기본 콘셉트를 바탕으로 사업을 영위해왔다는 것이다.

이 관점에서 본다면 두나무의 가장 큰 업적 중 하나는 ‘가상자산 생태계의 신토불이’를 이뤘다는 점이다. 영어가 메인 언어로 당연시 여겨지던 국내 업계에 업비트가 뿌리깊이 자리매김하면서 '한글화'를 위한 초석을 놓은 것이다. K코인 생태계의 태동은 업비트의 출발과 함께 한다고 볼 수 있다.  

'코인의 한글화'는 국내 유저들로 하여금 암호화폐는 난해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인식시켜줬으며, 한글화된 코인의 장점을 접하게 해줬다. 농산물만 신토불이가 아니라 코인 생태계에서도 우리 것이 좋다는 확신을 심어줬다. 

국산 코인이 업비트를 통해 공개됐으며 이를 통해 이더리움 비트코인 뿐만 아니라 K코인도 가치가 크다는 인식을 심어줬다. 아마도 업비트같은 국내 거래소가 없었다면 K코인 생태계도 자리를 잡기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 

업비트라는 '국내 거래소'가 미지의 세계에 대한 두려움을 완화시켜준 것이다.

오랜기간 가상자산에 투자해왔다고 밝힌 한 시민은 “업비트 등 국내 (코인)거래소가 없을 당시에는 해외 유명거래소를 필연적으로 이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지만, 모든 것이 영어로 되어있기 때문에 일부 이용자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했다”며 “한글로 된 코인 거래소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은 투자자 편의 뿐 아니라 나아가 국내 블록체인 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초 및 계기가 된 것 같다”라고 밝혔다.

업비트, 유저 친화적인 환경 갖춰

업비트는 더나아가 유저 친화적인 인터페이스(UI)와 모바일에 최적화된 환경도 갖췄다. 직관적이고 한눈에 알아보기 편리한 시스템으로 인해 암호화폐 생태계에서는 ‘업비트 하면 사용하기 편하다’는 인식이 잡혔다는 평이 종종 들린다.

즉, 오늘의 업비트가 있기까지 주효한 키워드 중 하나는 편의성이었다고 할 수 있다. 업비트는 이외에도 ‘다크모드‘, ‘현금영수증 발급’ 지원 등 기능도 갖추고 있다.

완성도 높은 암호화폐 투자 플랫폼을 구축해나가기까지 그 과정에는 송치형 회장만의 로드맵이 근간에 자리하고 있으리라 보는 시각도 있다.

송치형 회장은 과거 UDC 당시 “업비트는 단기적인 거래량 경쟁보다는 내실을 다지는 방향으로 운영을 고도화하고 있습니다”라며 “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거래소로 거듭나기 위해 내부적으로 속도와 안정성 개선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해당 발언은 업비트가 앱을 직접 사용하는 유저의 입장에서 얼마나 많은 고민을 거듭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지점이기도 했다. 그리고 4년 뒤인 현재, 업비트는 각고의 노력을 통해 해외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가상자산 거래소로 도약했다.

‘멀리가려면 함께가라’는 말처럼 유저와 상호작용해온 두나무의 '초심'은 이제는 국내를 뛰어넘어 유수의 글로벌 거래소들과 경쟁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됐다. 

또 여전히 이용자들과의 동행은 지속되고 있다. 투자자 보호를 위해 공식 유튜브 채널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를 개설한 것도 한 예라고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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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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