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우주에서 본 태풍 힌남노 모습이 공개됐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4일 자 ‘오늘의 사진’으로 우주에서 촬영한 태풍 힌남노의 모습을 공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태풍의 눈이 선명하게 보이고, 거대한 비구름을 품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사진은 8월 31일 국제우주정거장과 지난 1일 기후변화 관측 위성이 촬영한 사진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북상 중인 제 11호 태풍 힌남노가 제주도에 근접했을 때의 중심 부근 최대풍속은 초속 47m, 강풍반경은 410㎞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태풍 최근접 시기는 오는 6일 새벽 제주도, 아침 경남권 해안으로 강풍과 집중호우를 동반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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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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