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TV CHOSUN이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카메룬과의 경기를 중계 방송한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카메룬과 맞붙는다.
카메룬은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국으로 이번 A매치는 11월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해외파와 국내파가 모두 소집 가능한 사실상 마지막 완전체 평가전인 만큼 월드컵 성적까지도 가늠할 수 있는 바로미터가 될 거라는 전망이 컸다.
하지만 본선상대 가나를 염두에 두고 불러온 카메룬은 주전급 선수가 일부 빠진 1.5군급. 만약 한국이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이지 못한다면 본선에서의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는 힘들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앞서 한국은 2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코스타리카와 만나 힘겹게 2-2로 비겼다. 손흥민과 황희찬은 나란히 득점포를 가동해 무승부 경기를 했다.
FIFA(피파) 랭킹 28위인 한국과 38위인 카메룬은 역대 상대 전적에서 한국이 2승 2무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대한민국 대 카메룬 경기는 27일 오후 7시 50분 TV조선에서 중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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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현택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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