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대한항공이 명실 공한 세계 10대 항공사로 선정돼 화제다.

대한항공은 최근 영국 소재 세계적인 항공사 품질 평가 컨설팅 기관인 ‘스카이트랙스 (SKYTRAX)'로부터 '2022년 세계 최고 항공사' 10대 항공사 중 9위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해 22위에서 올해 9위로 13계단을 상승하며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는 것이다.

스카이트랙스는 매년 전 세계 항공사를 대상으로 기내식 ,기내 엔터테인먼트 ,좌석 안락도,직원 서비스 ,가격 만족도 등의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고의 항공사들을 선정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대한항공은 미국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Air Transport World)로부터 항공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올해의 항공사'과 '올해의 화물항공사'로 잇따라 선정된 바 있다.

영국 스카이트랙스(Skytrax) 주관 코로나19 안전 등급 ‘5성 항공사’ 및 미국 아펙스 (APEX, Airline Passenger Experience Association)로부터 최고 등급인 '5성 등급'을 받았다고 한다.

현재 대한항공은 코로나 안정화 상황에 맞춰 기내 서비스 정상화 및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3년만에 객실승무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힌 바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현재 여객 사업량이 여전히 코로나19 상황 이전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고, 일부 객실승무원들이 휴업을 지속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비대면 동영상 면접 도입, 체력테스트 방식 변경 등으로 지원자 편의 꾀했다는 것이다.

지원서 접수는 11월 4일까지로, 대한항공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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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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