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11일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공공서비스 개선 및 주요 정책 의사결정 지원을 위해 빅데이터 분석을 적극적으로 행정업무에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지난 1월 고양시 데이터를 활용한 전기차 충전소 입지 선정 분석을 완료하여 현재 업무에 활용 중에 있다고 전했다.
시는 시민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와이파이 최적지 등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 불편, 민원 애로사항 및 반복적인 고질민원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찾기 위한 방안으로 민원콜센터, 새올상담 민원, 고양시에 바란다 등 '고양 맞춤형 민원 빅데이터 시스템'을 구축 완료하여 3월 중순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더불어 홈페이지 접속 패턴 및 콘텐츠 이용 현황 등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시민 공감 및 소통 중심 홈페이지로의 개편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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