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리플쑈] ‘동영상으로 의사를 밝힌다’
얼굴과 목소리로 의견을 올리는 댓영상 플랫폼 ‘리플쑈(repleshow)’가 주목을 끌고 있다.
리플쑈는 댓영상을 통해 구현한 플랫폼이다. 뉴스 기사와 콘텐츠 등에 얼굴과 목소리를 달아 댓영상을 올리기 때문에 신뢰성은 물론이고 악플을 정화하는 순기능이 있다.
일각에서는 리플쑈를 ‘온라인 민주주의의 열쇠’로 부르기도 한다. 한 시민은 기사와 댓글을 보는 생동감이 훨씬 높다고도 전했다.
리플쑈는 자신이 직접 동영상으로 찍어 얼굴과 목소리를 담아 표현해 낼 수 있기 때문에 기존 댓글과 달리 당당하고 생생한 자신의 의견을 드러낼 수 있는 것이다. 일종의 참여형 동영상 뉴스 댓글인 셈이다.
독자들은 리플쑈를 활용해 뉴스 소비자에 머물지 않고 뉴스 생산자로서 참여할 수 있어 이슈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리플쑈 측은 리플쑈를 통해 익명성에 기댄 일부 근거 없는 악플이나 명예훼손에 가까운 댓글에 대한 정화 기능도 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도배에 가까운 댓글 조작은 거의 불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리플쑈 관계자는 “리플쑈는 댓영상을 통해 올바른 인터넷 문화 형성에 일조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며 “현재 다양한 시민들이 실시간 뉴스와 콘텐츠 등에 댓영상으로 참여해 함께 콘텐츠를 만들어가고 있는만큼, 향후에도 더 건강한 플랫폼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리플쑈는 TOPSTORY, 실시간 뉴스 그리고 각종 갤러리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리플쑈 댓영상을 통해 나의 목소리와 얼굴을 담아 올바른 인터넷 댓글문화 형성에 앞장 서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