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국회 추경 협조 당부 … 與 “결과에 책임지겠다”
상태바
문재인 대통령 국회 추경 협조 당부 … 與 “결과에 책임지겠다”
  • 심우일 기자
  • 승인 2020.06.23 15:0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재인 대통령. 사진=청와대 유튜브 캡처
문재인 대통령. 사진=청와대 유튜브 캡처

[CBC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정부가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의가 20일째 착수조차 못하고 있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제32회 국무회의 및 수도권 방역 대책회의'를 열고 "촌각을 다투는 긴급한 상황"이라고 밝힌 것이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국회 본청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추경처리가 정말 시급하다는 의사를 피력했다. 

김 원내대표는 "3차 추경은 전시에 준하는 비상상황에 맞서기 위한 특수 추경이다. 3차 추경이 통과돼야 일시적 경영난으로 실직 위기에 놓인 58만 명이 일자리를 지키게 되고, 180만 원 수준의 월급을 받는 55만 개 일자리가 새로 생겨난다. 3차 추경이 통과돼야 유동성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자영업자·중소중견기업의 융자보증자금 40조 원을 긴급 지원할 수 있다. 금융지원은 적기에 집행하는 것이 생명이다. 파산한 뒤에 지원해봤자 사후약방문일 뿐이다."라고 급한 사안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코로나 위기와 안보 비상상황 대응을 위해 국회 정상화와 추경 처리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한 과제다. 미래통합당이 국회에 복귀할 의지가 있다면 오늘 중으로 상임위 명단을 제출해줄 것을 다시 한 번 요청 드린다. 국민의 고통을 외면하고 국민을 지치게 하는 미래통합당의 시간끌기를 더는 인내할 수 없다."며 통첩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참을만큼 참았다면서 인내에 한계에 다달았다는 점을 피력했다.

김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미래통합당에 양보할 만큼 양보했고 기다릴 만큼 기다렸다. 망부석도 아니고 더 이상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하는가? 이제 국가 비상상황에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집권당으로서 선택하고 결정하겠다. 그리고 그 결과에 책임지겠다."면서 과감한 결정 후 결과에도 책임지겠다는 의견을 덧붙였다. 

박성준 원내대변인은 “주호영 원내대표는 공당의 원내대표로서 경제위기와 안보위기를 절감하고 국리민복을 챙겨야 합니다. 위기에 직면한 국민의 삶을 챙기는 것이 정치인의 의무입니다. 이제는 가출 정치를 끝내야 할 때입니다.“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한편 이재명 지사는 경기도의회 도정 질의 답변에서 우리경제가 두달 남짓 잘 견뎌왔는데 지원금을 소진한 다음달 부터는 비명이 들려오기 시작할 것이라고 견해를 피력했다. 

이 지사는 도민들이 공감한다는 전제하에 경기도 차원의 추가지급 필요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리얼 세상이 궁금할 때? 지금 '리플쑈' 눌러봐
정동원 군과 가장 잘 어울리는 CF는?
“배달비 비싸다” … ‘근거리도 같은 비용 부당’
미스터트롯 임영웅과 듀엣이 어울릴 가수는?
댓영상 원픽 라면은 ‘진라면’
정동원, ‘식을줄 모르는 인기’ … 핫한 십대 스타 부각
김호중 '너나나나' ...미리 듣기
“북한 대남 비난, 강경 대응해야” … ‘눈에는 눈’
공군 벙커파괴폭탄 위력을 살펴보면? … 지하요새 쑥대밭으로
'타우러스' 미사일, 정밀함의 '끝판왕' … 위력 살펴보니
  •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중앙로 블루타워 8층 CBC뉴스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 1623-12 블루타워 8층)
  • 대표전화 : 02-508-7818
  • 팩스 : 02-585-8782
  • 청소년보호책임자 : 권오성
  • 명칭 : CBC뉴스
  • 제호 : CBC뉴스
  • 등록일 : 2011-06-13
  • 발행일 : 2011-04-11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59
  • 사업자번호 : 220-88-19469
  • 발행인 : 김영곤
  • 편집인 : 심우일
  • CBC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CBC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cbci.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