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가수 김호중의 12주간의 다이어트 도전이 끝났다.
김호중은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JTBC '위대한 배태랑'에 출연해 멤버들과 함께 12주간의 다이어트 대장정을 마친 최종점검을 시작했다.
김호중과 멤버들은 첫 만남부터 살 찔 수밖에 없었던 자신들의 일상, 아바타 미션, 다이어트를 도와줬던 게스트들까지 그동안의 히스토리를 보며 추억에 잠겼다.
이날 김호중은 한층 더 날렵해진 턱선과 훈훈해진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안정환은 “호중이 진짜 많이 뺐다. 진짜 다른 사람들이다”라며 변화된 모습에 감탄했다.
특히 김호중은 “저때 모습이 보기 싫다”고 말하며 함박웃음과 박수 등 폭풍 리액션으로 보는 재미까지 더해 예능 대세다운 면모를 보였다.
대망의 측정의 시간이 되자 김호중은 “(물로) 입만 조금 적셨다"며 만반의 준비도 잊지 않았다.
한편 ‘위대한배태랑' 멤버들의 최종 몸무게는 다음주에 공개된다.
CBC뉴스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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