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돈버는 뉴스 입니다. 오늘 돈버는 뉴스는 피시방, 식당 등 정상영업에 관한 것입니다. 코로나 19 기세가 주말을 계기로 꺾이고 있습니다. 정말 정말 다행입니다. 그러나 방심은 금물입니다. 지난 사례들이 교훈입니다.
각자가 모두 계신곳에서 주의를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합니다. 시민들의 피눈물 나는 노력으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가 14일부터 '2단계'로 하향조정됐습니다.
자 이제 수도권의 음식점, 커피전문점, 중소형 학원 등은 정상 영업 및 운영을 재개하게 됐습니다. 생업에서 고통을 치렀던 우리 이웃들인 골목 유통 상권이 활기를 띠게 생겼습니다.
각종 다중이용시설의 영업 제한을 완화한 것입니다. 이번 조치는 오는 27일까지 2주간 적용됩니다. 이번 조치로 가장 다행인 곳은 피시방입니다. 엄청난 시설을 갖춰놓고도 영업을 못해 손실액이 얼마인지를 모를 정도였습니다.
자구책 일환으로 몇몇 피시방은 음식을 배달해 주기도 했답니다. 피시방 주인은 손실을 메우기 위해서 스스로 택배 알바를 하기도 했답니다. 미성년자 출입은 당분간 금지됩니다.
스타벅스와 커피빈 등 프랜차이즈형 커피전문점은 기존처럼 매장 내 영업이 재개됐다고 합니다. 파리바게뜨 등 프랜차이즈형 제과제빵·아이스크림·빙수점도 매장 내 음식물 섭취가 허용됐다고 합니다.
테이블 내 좌석 '한 칸 띄어 앉기'나 '테이블 간 띄어 앉기'로 매장 좌석 내 이용 인원을 제한해야 합니다. 또 독서실, 스터디카페, 실내체육시설의 경우도 방역수칙을 의무화하면 문을 열 수 있습니다. 프로야구와 축구 등 스포츠 행사는 지금처럼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답니다.
[진행ㅣCBC뉴스 = 권오성 아나운서]
CBC뉴스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