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내년 1월 출시예정인 삼성전자의 플래그쉽 스마트폰 ‘갤럭시S21(가칭)’에서 충전기와 이어폰이 빠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7일(현지시각) 브라질 정보기술(IT) 전문매체 테크노블로그의 보도에 의하면 삼성전자는 최근 브라질 정보통신인증 기구 아나텔로부터 갤럭시S21 시리즈로 추정되는 모델번호 SM-G991B·SM-G996B·SM-G998B의 출시를 승인받았다.
테크노블로그는 아나텔의 문서를 인용해 “갤럭시 S21이 될 혹은 S30이 될 수도 있지만 3개의 삼성 모델은 상자에 충전기와 헤드셋없이 브라질에서 판매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또 “삼성전자는 지난 10월 페이스북 페이지에 갤럭시엔 충전기 같은 가장 기본적인 것부터 모든 걸 제공한다며 애플을 비꼬았지만 게시물은 곧 삭제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전에 2019년 초에 삼성이 3.5mm 이어폰 단자를 없앤 애플을 비판하는 광고를 유튜브에서 제거한 뒤 이어폰 단자가 없는 갤럭시 노트10과 노트10+를 출시했다”고 덧붙였다.
CBC뉴스ㅣCBCNEWS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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