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취재] 9시 이후 영업제한 등 …"불가피했다" vs "과한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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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취재] 9시 이후 영업제한 등 …"불가피했다" vs "과한 조치"
  • 권인경 아나운서
  • 승인 2021.02.1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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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리플쑈] 익명성에 숨어 남에게 상처입히는 비겁한 악성댓글은 그만, 이제부터 얼굴이 보이고 목소리가 들리는 정정당당 댓영상으로 만드는 리플쑈.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권인경입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수도권에 2.5단계 거리두기가 유지되면서 9시 이후 영업제한과 5인 이상 집합금지 등 방역수칙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수도권의 거리두기 2.5 단계가 14일까지 연장돼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여러분은 9시 이후 영업제한과 5인 이상 집합금지가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하시나요? 과한 조치라고 생각하시나요?

먼저 불가피했다고 생각하는 의견은 52%, 과한 조치였다고 생각하는 의견은 48%로 나타났습니다.

불가피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성인들이 모이는 시간이 대략 9시 정도이기 때문에 실효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과한 조치였다는 사람들은 9시와 5명이라는 기준이 너무 단순하고 현실적이지 못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때문에 몰래 영업을 하거나 개인적 공간에서 모임을 여는 부작용도 생긴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헬스장이나 식당 등이 직장인들이 퇴근한 이후인 7시경과 9시 이전에 더욱 붐벼 역효과가 있다는 의견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불가피했다는 시민들도 2.5단계 거리두기가 수정 없이 계속되어오는 점을 꼬집었습니다. 아예 3단계로 격상시켜 더 극적인 효과를 봐야한다거나 업계나 지역에 따른 추가적인 조정으로 민생을 돌봐야한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실제로 2.5단계를 연장한 이후 실내체육시설과 자영업자 등을 고려한 구체적 가이드라인이 없다는 점에서 행정 편의주의가 아니냐는 일각의 의견도 있습니다.

정부는 13일에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하고 설 연휴 이후에는 방역 지침을 개선한 전반적인 거리두기 개편안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이제는 상황에 맞는 세부적인 지침과 조정이 절실해 보입니다. 자세한 설문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댓영상을 확인해주세요.

저희는 여러분들의 댓영상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을 정정당당 댓영상으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리플쑈 아나운서 권인경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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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인경 아나운서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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