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뽕숭아학당’의 김희재가 김종국과 김종민과 함께한 ‘예능 대상’ 특집에서 포복절도 짜릿한 예능의 참맛을 선사했다.
지난 3일 방송된 TV CHOSUN ‘뽕숭아학당: 인생학교’ 41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0.9%를 기록, 분당 최고 시청률은 12.6%까지 치솟으며 水 예능 전 채널 1위의 위엄을 여실히 증명했다. ‘인생길’을 주제로 한 이날 방송에서는 김종국과 김종민이 출격해 예능과 인생의 길을 두루 맛보는, 생동감 넘치는 ‘뽕버라이어티’를 완성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재는 노래부터 게임까지 맹활약하며 예능 기대주의 면모를 선보였다.
본격적인 수업에 들어가기 전 뽕6는 선택의 갈림길에서 성향을 테스트하는 ‘밸런스 게임’을 실시, 결과에 따라 김종국이 팀장인 임영웅, 이찬원, 황윤성의 ‘또웅성’과 김종민이 팀장을 맡은 영탁, 장민호, 김희재의 ‘희민탁’으로 각각 팀이 결정됐다.
먼저 1교시 ‘가수의 길-뽕력 대결’에서는 고난도인 김종국의 노래로 점수 대결을 벌였다. 1라운드에서 김종민 팀의 김희재는 살랑대는 ‘사랑스러워’로 편안한 고음의 진수를 안방무대에 선사했다.
3교시 ‘뽕 숨바꼭질’로 각자의 팀에 주어진 마이크를 사수하고 마이크를 모두 빼앗아 5자리의 ‘노래방 번호’를 맞추고, ‘구출 송’을 부르는 미션에서 김희재는 손에 땀을 쥐게하는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벌이며 노래방 번호 ‘15260’을 맞추고 함께 나훈아의 ‘사내’로 구출 송을 불러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하지만 벌칙이 담긴 ‘복불복 룰렛’에서 단 9개의 이름표를 다닥다닥 붙여 반격을 시도한 김종국 팀이 행운을 거머쥐면서 김종민 팀이 벌칙에 처하는 소름 끼치는 대반전 상황이 벌어져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TV CHOSUN ‘뽕숭아학당: 인생학교’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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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