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그룹 아이즈원이 29일 해체함에 따라 향후 멤버들의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현재 각자 소속사들은 멤버들의 해체 이후 일정에 대해 결정된 바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많은 팬들은 아이즈원을 지키겠다는 입장이다. 팬클럽 위즈원은 비법인사단 평행우주 프로젝트 운영위원회를 결성, 21일 와디즈에서 활동 연장을 위한 클라우드펀딩을 시작했다.
이번 펀딩은 아이즈원의 리론칭 시 필요한 초기 비용을 모으기 위해 진행됐다. 각 멤버의 소속사들이 아이즈원의 활동 지속에 뜻을 모을 수 있도록 하는 목적이다.
29일 현재까지 모금액은 30억원을 돌파했다. 아직 모금 기간이 54일이나 남은 만큼 펀딩 금액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운영위원회는 27일 각 소속사에 제안서를 발송했으며, 만약 아이즈원 리런칭에 성공하면 소속사 측에 모금액을 전달하기로 했다.
한편 몇몇 멤버들은 신인 그룹이나 연기자로서 행보를 예고하기도 했고, 일부는 새로운 소속사로 영입된다는 이야기도 나와 향후 활동을 기대케 했다. 일본인 멤버 사쿠라, 나코, 히토미는 29일 일본으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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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이기호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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