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안녕하세요. 설명의신 미스터보드입니다. 반가워요.
여기 맛있어 보이는 피자 한 판이 있네요. 먹은 만큼만 가격을 지불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오늘은 실제 의료비용을 부담하는 실손보험에 대해 알아 볼께요.
건강에 이상이 생겼거나 다쳤을 때. 갑자기 지출해야 하는 의료비가 큰 걱정 인데요. 실손보험은 미리 정한 보험금을 지급하는 정액형 보험과 달리 실제로 지출한 의료비를 보장 해주는 보험입니다.
전국민의 75%나 가입한 제2의 국민보험입니다. 실손보험이 앞으로도 더욱 사랑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새롭게 단장한 4세대 실손보험이 7월1일부터 출발했습니다. 한마디로 많이 쓰면 많이, 적게 쓰면 적게로 바뀌었습니다. 의료 이용량에 대한 형평성을 높이는 한편, 실제 보험료부담을 낮추었습니다. 새보험으로 전환도 편리한 편입니다.
김보험씨는 13000원을 내고 새 실손보험에 가입하였습니다. 도수치료비가 1년간 1000만원이 나왔고 700만원을 보험처리 할 수 있었습니다. 1년 후 보험료가 4만원으로 올랐습니다.
김보험씨는 이후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병원들의 비급여 진료비 정보를 확인한 후 치료비용이 훨씬 저렴한 병원을 찾게 되었고, 그 결과 다음해에는 4만원이었던 실손보험비를 결국 15000원으로 줄일 수 있었습니다. 그럼 김보험씨가 활용한 비급여진료내용 공개제도를 알아볼까요?
비급여진료내용 공개제도는 소비자가 병원을 선택 시. 비급여진료비를 실제비교해보고 이용할 수 있게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서 제공하고 있는 제도입니다. 꼭 확인 해봐야 겠죠?
오늘은 실손보험을 알아보았습니다 질병은 천개나 있지만, 건강은 하나밖에 없다 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미스터보드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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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한성일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