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8일(현지시간)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경기에서 류현진이 8승째를 수확했다. 류현진은 이날 볼티모어 타자들을 상대로 5이닝 5피안타 1실점(자책점) 2볼넷 7탈삼진을 기록했다.
류현진의 역투에 보답하듯 토론토 타자들은 무려 10점을 뽑아내며 볼티모어를 꺾었다. 류현진은 지난 경기의 부진을 씻어내듯 다시 한 번 좋은 피칭을 선보였다.
한편 이날은 류현진에게 전반기 마지막 경기이기도 했다.
[사진=로이터·Tommy Gilligan-USA TODAY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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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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