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배우 조병규가 영화 ‘죽어도 다시 한번’(가제, 신승훈 감독, TS나린시네마 제작)에 출연을 확정했다.
'죽어도 다시 한번'은 배우가 꿈이었던 스턴트맨 우석이 사고로 인해 고등학생 시절로 돌아가게 된 후, 꿈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는 이야기를 담는다. 조병규는 극 중 40대에서 한순간에 고등학생으로 돌아가 버린 전우석 역을 연기한다.
조병규는 그동안 쌓아왔던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40대의 영혼을 지닌 고등학생 전우석의 변화를 폭넓은 감정선으로 그려낼 전망이다.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스토브리그', 'SKY 캐슬' 외에도 영화 '이 안에 외계인이 있다', '독고 리와인드', '김희선', '걸캅스' 등에 출연해온 그는 이 작품으로 7개월 만에 다시금 대중과 만나게 됐다.
조병규는 올해 초 종영한 OCN '경이로운 소문' 이후 학폭 의혹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소속사, 조병규는 모두 부인했으나 폭로가 연이으며 출연이 예고됐던 예능, 드라마에서 하차하고 공백기를 가졌다.
영화 '죽어도 다시 한번'은 내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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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현택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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