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8 21:18 (일)
  • 서울
    Y
    20℃
    미세먼지 보통
  • 경기
    B
    미세먼지 보통
  • 인천
    H
    16℃
    미세먼지 보통
  • 광주
    H
    20℃
    미세먼지 좋음
  • 대전
    Y
    22℃
    미세먼지 좋음
  • 대구
    B
    18℃
    미세먼지 보통
  • 울산
    B
    15℃
    미세먼지 보통
  • 부산
    Y
    16℃
    미세먼지 보통
  • 강원
    Y
    18℃
    미세먼지 보통
  • 충북
    Y
    21℃
    미세먼지 좋음
  • 충남
    Y
    19℃
    미세먼지 좋음
  • 전북
    Y
    20℃
    미세먼지 좋음
  • 전남
    H
    17℃
    미세먼지 좋음
  • 경북
    B
    18℃
    미세먼지 보통
  • 경남
    Y
    19℃
    미세먼지 보통
  • 제주
    R
    18℃
    미세먼지 좋음
  • 세종
    Y
    19℃
    미세먼지 좋음
단박제보
단박제보
제목 작성자 날짜 결과
유통비밀  비밀 쿠팡로켓배송을 이용했더니 택배가 길바닥에 버려진채로 발견됐습니다. 김태준단박접수 2024-04-26 22:26
정부&공공기관비밀  비밀 축대, 옹벽, 담장의 차이 김설아단박접수 2024-04-25 22:21
항공&여행 주한 베트남 국가 관광청, 이유진 신임 사무총장 임명 한가은단박접수 2024-04-16 11:16
건설 대우건설 불법파견행위 및 대우건설 하청업체에 불법파견,불법하도급 조사중 류형도단박접수 2024-04-15 21:10
통신&OTT비밀  비밀 제보합니다. 김광현단박접수 2024-04-12 12:28
정부&공공기관 공정위제보 1년이 지나도록 조사 미개시. 조사공무원 기피신청도 안돼. 랑봉수단박접수 2024-04-03 00:03
정부&공공기관비밀  비밀 중소기업의 국가기술표준원 상대 소송 강지수단박접수 2024-04-02 07:55
전체 04년생 유튜버 유진 한국사회 비판 한국 공무원비판 위험한 사람 유진게시완료 2024-04-02 00:29
기타비밀  비밀 광주신용보증재단의 갑질 김동관단박접수 2024-03-28 12:00
기타비밀  비밀 우리 금융그룹의 갑질과 SPC로 채권 빼돌리기 류근희게시완료 2024-03-19 16:43
전체비밀  비밀 저도 코인환전으로 당하진 않았지만 의심이 됩니다. 김성엽추가자료요청 2024-03-13 21:46
서비스비밀  비밀 기아 차량 리스후 2주만에 시스템장애 발생 리스회사 기아회사 누구도 책임이 없다고하네요 이명헌추가자료요청 2024-03-06 16:01
전체비밀  비밀 불법 무허가 영업의 온상 경주 화랑의 언덕 김주영추가자료요청 2024-03-04 18:12
지자체 주민의 민원처리를 중구청은 모르쇠로 일관 고태혁게시완료 2024-03-01 08:00
기타비밀  비밀 등록된 상표를 16년간 사용했는데도 상표권을 무효라고 합니다. 조문자추가자료요청 2024-02-16 23:55
기타비밀  비밀 억울하게 전과가 생기게될판 ㄱㅎㄱ게시완료 2024-02-12 17:48
전체 골프장클럽하우스현관비리 차영호추가자료요청 2024-02-02 15:48
자동차 제조사가 고객의 차를 부수고 또 부수고 이제는 사기행각까지? 이정환추가자료요청 2024-02-01 01:04
기타비밀  비밀 캐나다 밴쿠버에서 한인 업주에게 갑질과 횡포를 당했습니다. 손정환게시완료 2024-01-29 14:47
기타 경기도 시흥시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앞 도로 대형화물차 버스 밤샘주차장화 남 정식게시완료 2024-01-28 14:15
icon 제보하기
공승연 화보 "30대에는 지금보다 여유가 많아졌으면"
상태바
공승연 화보 "30대에는 지금보다 여유가 많아졌으면"
  • 이기호 기자
  • 승인 2022.01.21 20:5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 : 코스모폴리탄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
사진제공 : 코스모폴리탄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

[CBC뉴스] 배우 공승연 화보가 공개됐다.

21일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2월호에 실린 공승연의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승연은 지난해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로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수상, 20대의 마지막을 근사하게 마무리했다. 이에 공승연은 "상 받고 나서 처음 하는 매거진 인터뷰다(웃음). 아직까지도 얼떨떨하다. 한동안 수상 영상을 매일 돌려봤다. 소감 말하는 제 모습을 보고 있으면 여전히 마음이 뭉클해진다"라고 감격에 젖었다.

이어 "청룡처럼 큰 상을 받으면 하루아침에 시나리오가 갑자기 확 밀려들어온다거나 하는 극적인 변화가 있느냐"라는 질문에 답했다. 공승연은 "안 그래도 저도 회사에 '대본이 좀 들어왔나요?' 하고 물어보기도 했다. '나 이러다가 너무 바빠지는 거 아니야?' 하는 기분 좋은 상상도 해봤는데, 아직까진 똑같다(웃음), 그래도 더 많은 기회가 열리겠지 싶어 기대하고 있긴 하다"라고 솔직 담백한 입담을 뽐냈다.

그동안 혼자 살다가 동생인 트와이스 정연과 같이 산 지 6개월 정도 됐다는 공승연. 그는 "'집순이' 기질이 심해 일단 집에 들어가면 잘 안 나오고 연락도 잘 안 받는다. 근데 또 나가면 제일 잘 놀고, 또 집에 돌아오면 바로 눕고. 뭔지 아시죠?(웃음). 혼자 있을 땐 거의 누워서 넷플릭스만 보는데 누워만 있어도 행복하다"라고 평소 일상을 소개했다.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

특히 공승연은 "최근에 정연이 생일이라 선물 뭐 받고 싶은지 물어봤는데, '언니가 집을 나가줬으면 좋겠어'라고 했다"라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이내 그는 "이렇게 농담은 하지만 둘이 같이 있어 편한 게 많다. 가사 분담도 하고"라면서 "아이러니하게도 같이 산 이후로 오히려 서로 대화가 줄어든 느낌이다. 떨어져 살 때는 요즘 무슨 일 있는지 물어보고 더 구구절절 얘기했던 것 같은데, 요즘은 그냥 '집 들어왔냐' '야, 뭐 뭐 해놔' 같은 일상적인 대화를 많이 한다. '찐 가족'"이라고 정연과의 동거 이야기를 들려줬다.

'혼자 사는 사람들'에서 공승연이 연기한 진아는 카드사 상담원으로, 사람들이 서로 소통하고 함께했던 월드컵이 그리워 타임머신을 개발해 2002년으로 가겠다는 고객을 응대하는 에피소드가 등장한다. 만약 타임 워프 할 수 있다면 언제로 돌아가고 싶냐는 질문에 대해, 공승연은 "저도 월드컵이 열린 그 시기에 좋았던 기억이 많은 것 같다"라고 답했다.

그는 "어릴 때 셰프인 아버지가 골프장에서 근무하셨는데 겨울이 되면 시설 운영을 안 하니 일을 쉬셨다. 겨울에는 항상 집에 계셔서 맨날 밥도 해주시고 함께 실컷 놀았던 기억이 따뜻하게 남아 있다. 제가 초등학교 4학년 때였는데, 월드컵에 정말 푹 빠져 계시던 아빠 모습만 기억난다. 저는 어려서 축구가 뭔지도 몰랐지만 그냥 가족들이랑 거리 응원 나가면 사람들이 모여 있는 풍경이 재밌었다. 동생들이랑 저는 축구에 흥미가 없다 보니 집에 가고 싶다고 보챘는데, 집으로 가는 길에 골이 터져 아빠가 정말 아쉬워했던 게 기억난다"라고 2002 한일 월드컵에 대한 추억을 공유했다.

공승연은 차기작인 SBS 새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로 올해 중 팬들을 다시 만날 예정. '소방서 옆 경찰서>' 촬영 시작도 전에 시즌2 제작이 확정지으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 중 구급대원 캐릭터를 준비하고 있다는 공승연은 "구급대원 되는 법에 대한 정보도 찾아보고, 응급의학 서적도 사서 보고 있다. 동생 정연이 팔에 고무줄 묶어놓고, 가짜로 주사 놓는 연습도 한다. 분장팀에서 팔 더미를 얻어왔는데 고무라 빡빡하더라. 그래서 동생 팔에다가….(웃음)"라고 차기작을 준비하는 열정을 엿보게 했다. 또한 그는 "매회 새로운 에피소드가 등장하는 형식이라 새롭고 좋아요. 특히 저는 드라마 촬영하면서 새로운 사람을 많이 만나는 걸 좋아하는데, 매회 많은 배우가 나오니 기쁘다. 저는 첫 촬영을 앞두고 있는데 빠르면 상반기에 방영될 것 같다"라고 귀띔했다.

서른이라는 나이에 의미를 많이 부여하는 편이라는 공승연. 그는 "30대에는 여유가 많아졌으면 좋겠다. 제가 고민이 많거나 어떤 일에 연연해하는 편은 아닌데, 그래도 30대는 지금보다 좀 더 여유로웠으면 한다. 그냥 멋진 어른이 되고 싶다? 작은 바람에도 일희일비하지 않고 그냥 내 갈 길을 묵묵히 걸어가는 사람 말이다. 다른 사람들 더 잘 챙기고 더 넓은 시야로 세상을 바라볼 줄 알아야 하고. 단단하고 혼자서도 잘 서 있을 수 있는 그런 사람. 20대부터 늘 '나의 30대는 정말 예쁘고 빛날 거야'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정말 그럴 거다"라며 배우로서, 한 사람으로서 자신의 삶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공승연 배우의 미공개 화보컷과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2022년 2월호와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비디오 글로 만드는 '비글톡'
▶핫이슈를 빠르게 'CBC뉴스 텔레그램'

 

CBC뉴스ㅣCBCNEWS 이기호 기자 press@cbci.co.kr

관련기사

"전투기도 스마트하게"... 무인 시스템 '눈길'
F-15K 슬램이글, 공포의 비행 … '최강은 다르네'
'가장 날카로운 창' 극초음속 미사일, 신세대 무기로 급부상 이유는?
최강 전투기 F-22가 더 강력해질 수 있던 이유
F-22와 F-35를 최강의 반열에 올려준 초강점은?

'네티즌 어워즈'는 매월1일부터 말일까지 진행됩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투표는 60초이내 집계 반영)

1
Lee Jae Yong 이재용
2,079 득표
1,072 참여
49.1%
2
Lee Boo Jin 이부진
482 득표
136 참여
11.4%
3
Shin Dong Bin 신동빈
472 득표
265 참여
11.1%
4
Chung Yong Jin 정용진
446 득표
162 참여
10.5%
5
Koo Kwang Mo 구광모
318 득표
206 참여
7.5%
6
Chung Eui Sun 정의선
173 득표
136 참여
4.1%
7
Lee Jay Hyun 이재현
121 득표
56 참여
2.9%
8
Kim Beom Su 김범수
48 득표
33 참여
1.1%
9
Park Jeong Won 박정원
48 득표
43 참여
1.1%
10
Choi Tae Won 최태원
48 득표
37 참여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