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인구 2천100만명의 중국 쓰촨성 청두시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도시 전면 봉쇄에 나섰다.
1일 KBS 보도에 따르면 청두시 방역당국은 이날 오후 6시부터 오는 4일까지 사흘 동안 모든 주민의 외출을 금지하고 유전자증폭(PCR) 전수 검사를 한다고 발표했다.
1가구당 1명만 생필품 구입을 위한 외출이 허용되고 외출을 위해서는 24시간 이내의 음성 판정을 입증하는 PCR 검사 증명서를 구비해야 한다.
한편 청두에서는 지난달 13일 이후 30일까지 모두 90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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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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