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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대한민국 대중음악사(史)에 ‘록’을 주류 장르로 끌어 올리며 ‘모두 다 사랑하리’, ‘어쩌다 마주친 그대’,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 ‘빗물’ 등 명곡을 발표한 ‘송골매’가 ‘KBS 설 대기획 송골매 콘서트 40년만의 비행’을 통해 ‘전설’의 귀환을 알렸다.
21일 오후 9시 20분 KBS 2TV에서는 전설이 된 밴드 ‘송골매’가 선보이는 40년 만의 콘서트 설 대기획 '송골매 콘서트 40년 만의 비행'이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철수(나이 71세), 구창모(나이 70세)가 무대에 오른다. 배우 이선균, 그룹 엑소의 수호, 가수 장기하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1979년 데뷔한 송골매는 1980~1990년대 활발히 활동하며 한국의 대표적 록밴드로 자리 잡았다. 배철수와 구창모 중심으로 1980년대 최고의 전성기를 보낸 ‘송골매’는1982년부터 1985년까지 4년 연속 KBS 가요대상에서 록 그룹상을 수상하는 등 록 밴드로서 한국 대중음악 역사에 큰 업적을 남긴 바 있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 ‘모두 다 사랑하리’ 등의 히트곡을 남겼고 보컬 구창모가 솔로 활동을 위해 탈퇴한 뒤에도 송골매는 배철수를 중심으로 ‘모여라’ 등의 인기곡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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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이기호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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