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가상자산 거래소 코어닥스(대표이사 임요송)는 조인에셋글로벌자산운용(대표이사 성환태)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1일 밝혀 눈길을 끈다.
이번 투자는 조인에셋글로벌자산운용의 실사 과정을 거쳐 단독으로 진행됐다.
투자 계약을 통해 양사는 가상자산 거래소 및 NFT 등 글로벌 사업 진출을 위한 파트너로서 상호이익을 도모하는 데 합의했다고 한다.
조인에셋글로벌자산운용은 ‘차이나 백마주’를 중심으로 고객들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해외 투자 상품을 발굴·운용하고 있는 해외 자본시장 투자 전문 자산운용사로 정책, 사회 구조적 변화 등 장기 성장 가능성에 집중해 자산을 운용하기로 정평이 나 있다.
조인에셋글로벌자산운용 성환태 대표는 “미래의 산업 트렌드, 핵심 기업가치와 미래 성장 가능성, 이익의 장기 성장성을 중점적으로 검토해 투자처를 선정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4차산업혁명을 대표하는 블록체인, 가상자산 산업 내에서 코어닥스가 보여준 성장 가능성, 글로벌 마켓 확장 가능성, 인적·물적 자원과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투자를 결정했으며, 앞으로도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자산운용사로서 코어닥스와 협업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코어닥스 임요송 대표는 “녹록지 않은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코어닥스는 호시우보의 자세로 지난 하반기 동안 국내 최저 수수료 정책 실시, 미국 MSB 라이선스 취득, 국내 최초 K-ART NFT 스토어 ‘ValueN(밸류앤)’ 론칭 등 코어닥스만의 가능성을 선보인 바 있다”라고 전했다. 또 “이번 투자를 통해 올 한 해를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실명계좌 확보에 총력을 다 하는 한편, 디지털자산 글로벌 종합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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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