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글로벌 보이그룹 에이티즈가 소속된 KQ엔터테인먼트가 5년만에 야심차게 선보이는 10인조 보이그룹 싸이커스 (xikers : 헌터, 진식, 현우, 수민, 민재, 유준, 준민, 예찬, 정훈, 세은)가 30일 첫 미니앨범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도어벨 링잉(HOUSE OF TRICKY : Doorbell Ringing)’을 발매하고 전격 데뷔한다.
그에 앞서 하루전인 29일 앨범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싸이커스는 앞서 '케이큐 펠라즈2 (KQ Fellaz 2)'라는 이름의 연습생 그룹으로, SBS '더 플레이어 : K-POP 퀘스트'에서 다양한 서바이벌 무대와 프리 데뷔곡 ‘도깨비집(TRICKY HOUSE)’을 최초 공개하며 극찬을 받은바 있다.
싸이커스의 미니 1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도어벨 링잉’은 미지수 ‘x’와 ‘hikers’를 조합해 ‘좌표를 찾아 시간과 공간을 여행하는 소년들’이라는 뜻을 지닌 ‘싸이커스’의 이야기 첫 페이지를 장식하는 앨범이다.
총 7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의 더블타이틀곡인 ‘도깨비집(TRICKY HOUSE)’은 지난해 프리 데뷔 콘서트에서 최초 공개했던 곡으로, 한국 설화에 나오는 ‘도깨비’라는 소재를 발리우드 무드의 멜로디에 녹여낸 중독성 강한 곡이다.
이미 싸이커스는 지난해 10월 ‘케이콘 2022 일본 (KCON 2022 JAPAN)’에 이어 최근 개최된 ‘케이콘 2023 태국 (KCON 2023 THAILAND)’에도 출연해 데뷔를 앞둔 팀이라고는 믿기 힘든 무대 실력을 뽐내며 글로벌 K팝 아티스트로의 존재감을 입증 했다.
한편, 싸이커스의 첫 번째 미니 앨범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도어벨 링잉’은 오는 30일 오후 6시에 발매되며, 하루 전날인 29일에는 데뷔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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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최재혁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