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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김지원 '꽃길걷기'...애틋한 감정선 살아있어 (Kim Soo-hyun and Kim Ji-won 'Walking on Flower Path'... Lingering Affection Persi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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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김지원 '꽃길걷기'...애틋한 감정선 살아있어 (Kim Soo-hyun and Kim Ji-won 'Walking on Flower Path'... Lingering Affection Persists)
  • 김현진 기자
  • 승인 2024.07.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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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김지원 김수현. 사진=각 소속사.
(좌측부터) 김지원 김수현. 사진=각 소속사.

[김현진 기자] 김수현과 김지원이 주연을 맡았던 지난 4월 종영한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커플 장면은 잊혀지지 않는다.

김수현이 분했던 울보 남편인 현우와 김지원이 열연했던 츤데레 아내 해인의 사랑은 알콩달콩하거나 썸타는 분위기는 아니지만 애틋한 감정선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할 수 있다.

김수현 김지원에 대한 여운이 여전히 두사람이 현실에서도 드라마와 같은 사이가 아닌가 하는 착각을 불러 일으킬 정도이다.

노스텔지어를 느끼는 팬들은 현우와 해인을 쉽게 놓아주지 않는 분위기이다. 이런 분위기는 종종 현실에서 바람으로 바뀌고 열애설을 퍼뜨리기도 한다.

한편 김수현과 김지원은 7월 네티즌 어워즈가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는 이 시점에도 남자연기상과 여자연기상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김수현은 25일 0시 현재 남자연기상 2위에, 김지원은 여자연기상 2위에 각각 랭크돼있다.

The couple scenes from the tvN drama "Queen of Tears," which starred Kim Soo-hyun and Kim Ji-won and concluded last April, remain unforgettable.

The love story between Hyun-woo, the crybaby husband played by Kim Soo-hyun, and Hae-in, the tsundere wife portrayed by Kim Ji-won, is neither saccharine nor flirtatious, but the delicate emotional undercurrents are unmatched.

The lingering impressions of Kim Soo-hyun and Kim Ji-won are so strong that fans often find themselves wondering if the two might share a similar relationship in real life.

Nostalgic fans find it hard to let go of Hyun-woo and Hae-in, sometimes letting their hopes turn into rumors and sparking dating speculations in reality.

Meanwhile, as the Netizens Awards for July approach their final stages, Kim Soo-hyun and Kim Ji-won continue to rank high in the Best Actor and Best Actress categories, respectively.

As of midnight on the 25th, Kim Soo-hyun is ranked 2nd for Best Actor, while Kim Ji-won holds 2nd place for Best Actress.

[KPOP 아이돌과 K-드라마 관련 영문 기사를 제공합니다. We provide English articles on KPOP idols and K-dra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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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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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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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1 득표
777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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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득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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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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