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국내에서 코딩 교육 열풍이 불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는 코딩 소프트웨어(SW)가 정규 교과목으로 편입된 바 있고 소프트웨어 특기전형을 시행하는 대학도 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코딩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그중 강사들이 전문 코딩 교육을 시작하기 전에, 흥미를 높이고 컴퓨터 사고력을 함께 높여주는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소리보따리에서 개발한 ‘랄라코딩’ 지도자 과정이 주목받고 있다.
랄라코딩을 통해 아이들이 노래와 함께 주제를 배우며 창의력을 넓히고, 스크래치 주니어를 통해 자연스럽게 코딩의 즐거움을 느껴볼 수 있다는 것이다.
유아나 초등 저학년 대상의 창의 융합 교육 과정인 스팀(STEAM)을 잘 구현한 교육 콘텐츠라는 것이 업계의 평이다.
현재 소리보따리는 강사 양성 과정과 체험 교실 운영 등을 통해 랄라코딩 수업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특히, 사회적 거리 두기의 일환으로 그동안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던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대체해 운영중이다.
‘우리 선생님은 코딩 박사’라는 주제로 온라인 강사 과정이 오는 7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으로 개강될 예정이다.
이번 1기 랄라코딩 지도자 과정은 '스크래치 주니어(Scratch Junior)' 프로그램을 활용해 다양한 음악 놀이를 만들며 이론을 쉽게 배워 스스로 만들어 낼 수 있는 코딩을 배우게 된다는 설명이다.
이번 지도자 과정을 통해 양성된 강사들은 전문 홈스쿨과 방과후 수업, 음악 학원의 새로운 교육 과정 도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