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해법 어떻게 … 일단 마힌드라 그룹 철수 의혹 해명 
상태바
쌍용차 해법 어떻게 … 일단 마힌드라 그룹 철수 의혹 해명 
  • 심우일 기자
  • 승인 2020.04.06 11:2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쌍용자동차
사진제공=쌍용자동차

[CBC뉴스] 쌍용차 해법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주말 경제 핫이슈는 쌍용차 해법이었다. 

지난 주 주요 언론들은 쌍용자동차 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 그룹이 230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방안을 철회하면서 경영난에 시달리던 쌍용차가 생존위기에 내몰리게 됐다는 보도였다. 

실적과 대출만기 등을 고려하면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는 점을 들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쌍용차 해법을 정부에 떠넘겼다는 주장에 대해 쌍용차 측은 5일 입장을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코로나 19의 팬데믹 상황에 따른 전세계적인 경기위축으로 대주주인 마힌드라 그룹의 신규자금지원 차질에도 불구하고 현재 미래경쟁력 확보와 고용안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경영쇄신 작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쌍용차 측은 "당초 쌍용자동차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자체 경영쇄신 노력과 병행하여 부족한 재원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대주주를 포함한 여러 이해관계자들의 협력방안을 모색해 왔다."고 주장했다.  

또 "코로나 19로 인해 자동차는 물론 글로벌 산업 전반에 걸쳐 사상 초유의 위기 상황이 확산되는 가운데 글로벌 실물경제를 넘어 금융부문까지 위축되면서 대주주의 지원을 받을 수 없게 되었다."면서 대외상황이 악화됐다는 점도 내세웠다.  

회사 측은 "쌍용자동차는 이미 지난해 복지 중단과 축소에 이어 시장과 미래 변화 대비를 위해 재무구조 개선과 인건비 절감까지 추진하는 고강도 경영 쇄신책을 마련한 바 있다.또한 경영정상화 과정에서 현재 코로나 19 확산 등으로 글로벌 저성장 국면이 장기화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쌍용자동차는 상품기획부터 연구개발, 생산, 판매, 서비스까지 회사의 전 부문에 걸쳐 업무시스템 고도화 등 내부 혁신역량 강화 작업도 본격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쌍용차 측은 "특히 대주주인 마힌드라 그룹은 쌍용자동차의 사업운영 영속성 지원을 위한 400억 원의 신규자금과 신규투자 유치를 통한 재원확보 등을 통해서 철수 의혹을 불식하고 변함없이 계속적으로 관계를 유지하면서 쌍용자동차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확인한 바 있다"라면서 쟁점이 되고 있는 철수 의혹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즉 400억원의 신규자금과 신규투자 유치를 통한 재원 확보를 통해 의혹을 불식시키려는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쌍용차 측은 "쌍용자동차도 2022년 수익성 확보를 위한 3개년 사업계획 상 신규 자금조달을 위해 부산물류센터 등 비 핵심 자산 매각을 비롯한 다양한 현금확보 방안을 통해 단기 유동성에 문제가 없도록 조치해 나갈 것이다.아울러 쌍용자동차의 경영정상화에 필요한 5,000억 원은 당장 올해 조달이 필요한 자금이 아니라 향후 3년 동안의 필요 자금으로서 마힌드라가 제시한 다양한 지원방안의 조기 가시화 및 여러 이해관계자들과의 협력방안을 통해 차질 없이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라면서 경영정상화에 필요한 5000억원은 향후 3년동안 필요한 자금이라고 말했다. 

즉 3년이라는 기간이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쌍용차 측은 "무엇보다 쌍용자동차는 장기적인 차원에서 향후 실현 가능한 경영계획을 통해 관련 이해관계자들의 지원과 협조를 지속적으로 구해나갈 계획으로, 앞으로도 그 동안 이어온 상생의 노사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고 회사의 성장과 고용안정이라는 공동의 목표달성을 위해 제품경쟁력 확보와 판매증대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갈 수 있도록 국가적인 지원과 사회적인 관심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리얼 세상이 궁금할 때? 지금 '리플쑈' 눌러봐
2020 상반기 화제의 인물은?
임영웅, 다양한 매력을 뽐내 … 인기몰이 비결은?
정동원 군과 가장 잘 어울리는 CF는?
“배달비 비싸다” … ‘근거리도 같은 비용 부당’
미스터트롯 임영웅과 듀엣이 어울릴 가수는?
댓영상 원픽 라면은 ‘진라면’
정동원, ‘식을줄 모르는 인기’ … 핫한 십대 스타 부각
김호중 '너나나나' ...미리 듣기
공군 벙커파괴폭탄 위력을 살펴보면? … 지하요새 쑥대밭으로
'타우러스' 미사일, 정밀함의 '끝판왕' … 위력 살펴보니
  •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중앙로 블루타워 8층 CBC뉴스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 1623-12 블루타워 8층)
  • 대표전화 : 02-508-7818
  • 팩스 : 02-585-8782
  • 청소년보호책임자 : 권오성
  • 명칭 : CBC뉴스
  • 제호 : CBC뉴스
  • 등록일 : 2011-06-13
  • 발행일 : 2011-04-11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59
  • 사업자번호 : 220-88-19469
  • 발행인 : 김영곤
  • 편집인 : 심우일
  • CBC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CBC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cbci.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