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한국가스공사는 24일 '에너지 안전 혁신 추진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의 일환이라는 설명이다.
가스공사는 천연가스 안전관리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현재 자사가 추진 중인 수소·연료전지 등 에너지 역점사업 전 분야에 안전관리 혁신 체제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에너지 안전 혁신은 천연가스 사업에 국한된 현재의 안전관리에서 벗어나 에너지 안전 전반을 아우르는 패러다임 전환을 의미한다.
특히 조직·재난 대응·협력사 등 모든 분야에 대한 진단을 바탕으로한 효율적인 현장 중심 안전관리 실현, 협력사와의 협업을 통한 안전한 일터 구현, 신성장 분야 안전관리 매뉴얼 개발, 안전 상생모델 개발 및 사회적 가치 구체화 등에 중점을 둔다.
또한 선제적인 코로나19 대응 및 방역 조치에 얻은 경험을 구체화한 '지속적 재난대응체계 구축', 4차 산업의 급속한 성장·변화를 반영한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마스터 플랜을 제시할 방침이다.
가스공사는 이처럼 확고한 에너지 안전 혁신 의지를 실현하기 위해 총 10명으로 꾸린 혁신 추진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CBC뉴스 | CBC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