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미국 경제 지표 개선과 중국 증시의 큰 폭 상승에 힘입어 상승 미국 다우산업 지수가 상승으로 마감했다.
일본 닛케이 지수 중국 증시 효과로 인해 상승으로 마감했다. 중국 상해 증시는 경제지표가 개선되면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 때문에 상승했다.
국내시장 동향에서 7일 가장 큰 이슈는 삼성전자 2분기 실적발표였다. 전날 삼성전자는 실적에 대한 기대치 때문에 상승 마감한 바 있다.
하지만 7일 삼성전자의 깜짝 실적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삼성전자의 흐름과 달리 SK바이오팜은 견조한 상승세를 드러냈다. 3거래일 연속 상한가 행진이 그친 SK바이오팜은 여전히 강세를 보였다.
SK바이오팜의 주가는 1500원 오른 216500원이다. SK바이오팜은 지난 2일 상장 첫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6일 SK바이오팜은 214500원으로 49500원 올랐다. 연상 3일을 기록한 SK바이오팜은 투자주의 상태이다.
상승여력이 있지만 상한가 여부는 예의 주시할 필요가 있다. 코스피 실기간 기관 순매수 톱5 종목으로 SK바이오팜, SK, 삼성 SDI, LG화학, 카카오 등이 있다.
시장에서 SK바이오팜에 대한 기대가 아직도 꺾이지 않았다는 것을 드러내 준다.
SK바이오팜은 실시간 외국인 순매수 상위 톱5에서는 빠져 있다. 외국인 순매수 종목은 카카오 , SK하이닉스 , LG화학 ,SK, 포스코 등이다.
한편 상반기 주식시장은 동학개미운동의 영향을 많이 받은 듯 했다.
2020년 상반기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한 증권결제대금은 일평균 27.6조원으로 직전반기 24.0조원 대비 15.1% 증가했다.
이는 전년동기 23.1조원 대비 19.3% 증가한 것이다. 유동성이 커진 효과가 큰 듯 했다.
장내 주식시장 결제규모를 살펴보면 상반기 장내 주식시장의 일평균 결제대금은 7,188억원으로 직전반기 4,814억원 대비 49.3% 증가했다.
거래대금은 22.4조원으로 직전반기 10.6조원 대비 111.2% 증가하고, 차감률은 직전반기 대비 1.3%p 증가함에 따라 결제대금이 증가했다.
또 2020년 상반기 장내 채권시장의 일평균 결제대금은 2.38조원으로 직전반기 1.85조원 대비 28.9% 증가했다.
거래대금은 9.23조원으로 직전반기 10.35조원 대비 10.8% 감소하였으나, 차감률이 직전반기 대비 7.9%p 감소함에 따라 결제대금이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