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금융감독원은 사내외보 ‘금감원이야기’가 13일 2020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 ‘공기업 출판물 혁신상-출판’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은 지난 2002년 전 세계 기업, 기관, 조직 등의 성과를 알리기 위해 신설됐다. ‘비즈니스계의 오스카상’으로도 통칭된다.
지난해의 경우 74개 국가의 기업이 제출한 4000여개의 후보 중에서 부문별로 선정한 바 있다.
2014년부터는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을 신설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기업, 정부기관 등이 홍보와 경영에서 거둔 비즈니스 혁신 성과를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수상한 금상은 최고상이다.
이는 ‘금감원이야기’가 최신 금융 트렌드, 금융 생활정보 등을 금융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한 점에서 공기업 대표 출판 혁신 사례로 인정받은 것으로 금융감독원 측은 평가하고 있다.
올해 시상식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 시상식(Virtual awards ceremony)으로 오는 9월 22일 진행될 예정이다.
금감원이야기는 지난 2001년 9월 사내보로 창간돼, 2004년 9월부터는 사내외보로 전환하여 금융소비자에게 유익한 컨텐츠를 중심으로 격월로 제작되고 있다.
현재 일반국민, 정책기관, 금융기관 등에 인쇄물로 배포하고 있으며, 인터넷 웹진으로도 제공중이다.
금감원이야기는 한국사보협회 ‘올해의 창간 최우수 사보상’(‘01.12), 한국사보기자협회 ’이달의 사보‘(‘02.5), 한국사보협회 ’사보협회장 특별상‘(’03.12), 한국사보협회 ‘한국PR협회장상’(’05.12), 국제비지니스대상(IBA) ‘금융부문-은상’ (‘11.10), 국제비지니스대상(IBA) ’금융부문-금상‘ (‘12.10), 한국사보협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19.12),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어워즈 ’금상‘ (‘20.7)등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