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국립정원서 조선 ‘왕가의 산책’등(燈) 만난다”
상태바
“싱가포르 국립정원서 조선 ‘왕가의 산책’등(燈) 만난다”
  • 이수형 기자
  • 승인 2020.09.15 15:2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문화체육관광부
사진제공=문화체육관광부

[CBC뉴스] 싱가포르 국립정원에서 조선 왕가의 산책을 만나볼 수 있다. 주싱가포르대한민국대사관은 서울관광재단 및 싱가포르 '가든스 바이 더 베이'와 협력해 싱가포르 중주철 축제 기간인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왕가의 산책'등(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왕가의 산책'등은 왕과 중전, 상궁과 내관, 호위무사 등 11개의 등으로 구성되며, 경복궁을 거닐던 조선 왕가의 옛 모습을 재현한다. 한국 전통 한지를 활용해 제작된'왕가의 산책'등은 지난해 서울관광재단이 매년 주최하는 서울 빛초롱 축제에서도 전시되기도 했다.

'가든스 바이 더 베이'는 싱가포르의 국립정원이자 주요 관광 명소로 꼽힌다. 우리나라의 추석에 즈음에 ‘중추절 축제(Mid-Autumn Festival)’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싱가포르인들은 중추절 기간 가족과 더불어 월병(Mooncake)을 나누어 먹거나, 등불을 켜두고 풍요로운 가을 추수를 맞이하게 해준 신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기도 한다. 이는 우리나라에서 추석 명절 때 가족·친지와 더불어 송편을 나누어 먹고, 조상들께 차례를 올리는 것과도 유사하다.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측은 올해 '중추절 축제'가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가족의 화합(Family Reunion)과 공동체 정신(Community Spirit)을 상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주싱가포르대사관 측은 "희망과 우정의 등(燈)을 보면서 수교 45주년을 맞은 양국 간 연대와 협력이 더욱 굳건해지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대사관과 가든스 바이 더 베이는 한국 등(燈) 전시 및 중추절 축제의 시작을 기념해 오는 9월 18일 중추절 축제 점등식을 함께 가질 예정이다.

한편 국내 네티즌들은 "해외에서도 우리나라 왕실 문화를 좋게 평가하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관련기사

리플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양수가 터져 '허둥지둥' … '남자는 다그래'
다리 질질 끌던 강아지에 일어난 기적같은 일
'실물깡패' 디테일 살아 숨쉬는 나무 자동차
'쓰레기 정도는 제가 치우죠' … '넘사벽' 스마트한 동물들
본격 엄마 놀래키기 … 비명 ASMR 모음
'놀이기구가 얼마나 무서웠으면' … 여친 앞에서 기절
  •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중앙로 블루타워 8층 CBC뉴스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 1623-12 블루타워 8층)
  • 대표전화 : 02-508-7818
  • 팩스 : 02-585-8782
  • 청소년보호책임자 : 권오성
  • 명칭 : CBC뉴스
  • 제호 : CBC뉴스
  • 등록일 : 2011-06-13
  • 발행일 : 2011-04-11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59
  • 사업자번호 : 220-88-19469
  • 발행인 : 김영곤
  • 편집인 : 심우일
  • CBC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1 CBC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cbci.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