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류시원이 방송에 복귀, 근황을 전했다.
4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M'에는 배우 류시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류시원은 최근 방송 활동이 뜸했던 것에 대해 "일본에서 드라마가 잘 되면서 한국과 활동을 병행하는 게 너무 힘들었다"면서 "한국 활동이 싫어서가 아니라 자연스럽게 일본 쪽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류시원은 2010년 조모씨와 결혼 후 1년 3개월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후 3년 간의 소송 끝에 2015년 1월 이혼했고, 지난해 2월 재혼 소식을 전했다.
이에 대해 류시원은 "어쨌든 내가 공인으로서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며 "그건 실수고, 힘든 일이었지만 시간이 좀 필요했다. 힘든 시기를 겪으면서 해탈의 경지를 갔다"고 털어왔다.
류시원은 또 "'너무 (활동을) 해야지' 이런 것도 없고 마음이 편안하다. 좋은 계기가 됐던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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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현택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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