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뷰티 크리에이터 송지아가 명품 브랜드 가품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송지아는 17일 인스타그램에 “나로 인해 실망과 상처받은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 SNS 및 ‘솔로지옥’에서 입었던 일부 제품에 대한 지적은 일부 사실이다. 가품이다.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송지아는 “디자이너 창작물 침해 및 저작권에 대한 무지로 인해 발생한 모든 상황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브랜드 론칭에 대한 꿈을 가진 사람으로서 논란이 된 부분에 대해 심각하게 인지하고 깊이 반성하겠다”고 말했다.

송지아는 “가품이 노출된 콘텐츠는 모두 삭제했다. 나로 인해 피해를 본 브랜드 측에도 사과하겠다”면서 “나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받으신 팬들, 구독자들, 브랜드 관계자를 포함해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 앞으로는 더욱더 책임감을 가지고 살아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유튜브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송지아가 그동안 착용한 액세서리와 옷이 명품이 아닌 짝퉁이라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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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이기호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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