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배우 이다인이 3년 만에 연기에 복귀한다.
26일 이다인의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다인이 MBC 새 드라마 ‘연인’에 출연 확정했다”고 밝혔다.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연인’은 병자호란의 병화속으로 던져진 연인, 그들이 몹시 그리워하고 사랑했던 시절의 이야기를 담는다.
극 중 이다인은 남연준(이학주)의 정혼녀인 경은애로 분한다. 경은애는 유길채(안은진)의 가장 가까운 벗인 동시에 이장현(남궁민)이 유일하게 인정하는 현숙하고 자애로운 여인으로, 수많은 풍파를 겪으면서도 남연준에 대한 사랑과 삶에 대한 믿음을 지켜내는 강인함과 매력을 지닌 인물. 평소 단아하고 청순한 이미지로 사랑 받는 이다인과 캐릭터의 찰떡 싱크로율이 예상된다.
SBS 드라마 ‘앨리스’ 이후 약 3년 만의 안방 복귀작이자, KBS2 ‘닥터 프리즈너’에서 호흡을 맞춘 남궁민과의 재회로 기대감을 드높이고 있는 이다인. 그가 ‘연인’에서 어떤 활약을 그려낼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MBC 새 드라마 '연인'은 2023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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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현수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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