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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2019년 임가소득, 평균 3750만원" … 전년대비 2.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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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2019년 임가소득, 평균 3750만원" … 전년대비 2.8% 증가
  • 최영종 기자
  • 승인 2020.06.0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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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본 기사와 무관
자료사진=본 기사와 무관

[CBC뉴스] 산림청은 지난해 임가경제 조사결과를 지난달 29일 발표했다.

지난해 농·어가소득은 2.1%, 6.6% 각각 감소한 반면, 임가소득은 3750만 원으로 전년 대비 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지난해 임가소득이 늘어난 것은 임업 외 소득은 감소(3.5%)했지만, 임업소득(6.1%), 이전소득(3.3%), 비경상소득(22.4%)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는 대추, 떫은감, 조경수 등의 판매로 얻은 임업소득의 증가에 힘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보건·오락·문화·감가상각비 등의 소비지출이 늘어나면서 가계지출도 3.8% 증가했다.

임가경제조사는 임가의 소득, 지출, 자산, 부채 등의 임가경제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전국 1,110개 임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임가의 평균자산은 4억6068만 원으로 전년 대비 4.5% 증가했다.

이는 토지 등의 고정자산이 5.1%, 금융자산 등 유동자산이 1.7%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임가부채는 가구당 2833만 원으로 현금, 예금, 보험금 등 당좌자산이 증가하면서 부채 상환능력이 개선되어 3년 연속 감소하고 있다.

임업을 전업으로 하는 전업임가의 소득은 4399만 원으로 겸업임가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조경재업이 5620만 원으로 평균 소득에 비하여 1.5배 높았으며, 밤나무재배업, 수실류재배업 순으로 소득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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