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이번주 '뽕숭아학당'에서는 남자들의 로망이자 대한민국 최고의 고음 레전드 임창정이 함께 한다.
성공한 선배로 '골드 플렉스' 뽐내며 '뽕숭아학당'에 찾아온 전설의 '17 대 1' 임창정과 뽕숭아 F4는 한여름 밤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 역대급 노래방 대결을 펼친다.
본격 노래 대결을 시작한 임창정과 F4. 승부욕에 불탄 F4는 임창정을 향해 강력한 도발도 서슴지 않았다. 숙명의 전쟁을 벌이게 된 '임창정'과 '임영웅'. 이찬원은 '임창정'과 '임영웅'을 주제로 3행시를 지어 임창정의 뒷목을 잡게 만들었다.
세기의 대결에 나선 임영웅은 임창정의 대표곡 '오랜만이야'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 소화했고, 임영웅의 노래를 들은 임창정은 경쟁 중임에도 "이 곡의 주인은 바로 너. 내 노래를 네가 불렀다면 더 대박이 났을 것"이라 극찬했다.
뽕숭아 F4가 열창하는 임창정 명곡 재해석의 향연 속에서, 임창정은 자신의 필살기 고음으로 정면 승부했다. 흡입력 있는 목소리로 출연진은 물론 제작진들에게까지 감동을 선사하며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임영웅과 임창정의 대한민국 대표 임씨를 가리는 세기의 대결은 12일 밤 방송된다.
[진행ㅣCBC뉴스 = 권오성 아나운서]
CBC뉴스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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