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연예인 팬덤의 선한 영향력이 화제가 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김호중의 팬카페 트바로티다.
트바로티는 수재민 돕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트바로티에는 수재의연금 모금 글이 게재돼있고, 김호중 팬들은 자신의 이름 앞에 ‘트바로티’를 붙이며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CBC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12일 오전 10시 56분 기준 ‘트바로티’의 수재의연금은 총 8271건이고 2억 4917만 8775원으로 집계된다고 밝혔다.
한편 김호중은 팬들의 선한 영향력에 힘입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호중은 팬미팅 ‘우리 家 처음으로’를 앞두고 있고, 저서 발간과 영화 출연 등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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