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스웨덴의 전설적인 팝그룹 아바(ABBA)가 약 40년 만에 새 앨범을 내고 활동을 재개한다.
2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아바(ABBA)가 오는 11월 5일 새 앨범 ‘보이지’(Voyage)를 발매하고 내년 5월에 영국 런던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아바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지난 1982년 봄 이후 이어진 해체 상태를 이제 마무리하기로 했다”며 “많은 이들이 앨범 발매 간격을 40년 넘게 두는 걸 무모하다고 해서 우리가 신곡을 녹음했다”고 말했다.
1972년 데뷔한 아바는 1974년 유러비전 송 콘테스트에서 ‘워털루(Waterloo)’로 1위를 차지하며 대중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후 ‘댄싱퀸(Dancing queen)’, ‘SOS’, ‘맘마미아(Mamma mia)’, ‘이글(Eagle)’, ‘안단테 안단테(Andante Andante)’, ‘아이 해브 어 드림(I have a dream)’, ‘수퍼 트루퍼(Super trouper)’, ‘치키티타(Chiquitita)’, ‘더 위너 태익스 잇 올(The winner takes it all)’, ‘김미 김미 김미(Gimme Gimme Gimme)’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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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현택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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