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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비행 김문수 VS 고공비행 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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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비행 김문수 VS 고공비행 박근혜
  • 서하나
  • 승인 2011.09.0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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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 시장은 33.3% 득표율 실패로 낙마했다.오세훈의 탈락으로 한나라당의 대선후보군에는 박근혜, 이재오, 정몽준, 김문수 등이 남게 됐다. 박근혜는 날 수 있는 힘이 있어도 일부러 날개에 힘을 덜 준 용이다. 김문수는 천공을 좌우로 왔다 갔다 하고 있는 형국이다.이재오나 정몽준은 이제 막 날개를 꺼내 얼마나 날지, 어디에 머물지 아직은 미지수이다. 하지만 박근혜는 그의 겸손함에도 불구하고 수첩 밖의 어느 지점을 날고 있다. 박근혜가 수직의 상승을 하는 동안 김문수는 수평의 상승을 꾀하고 있다.


박근혜가 고공 비행을 할 때 김문수는 저공 비행을 하고 있다. 무상급식 주민투표이후 여론조사를 살펴보자. 리얼미터가 지난 26일 발표한 조사에서 박근혜는 28.4%를 기록, 부동의 1위에 올랐다. 2위는 문재인 변호사가 10.6%를 기록하며 차지했고 3위에는 김문수 지사가 6.5%를 기록하며 턱걸이를 했다. 4위는 한명숙 전 총리 6.2%, 5위는 정몽준 대표로 6.1%를 기록했다. 정운찬 총리, 이재오 특임장관, 안상수 전 대표는 1%대에 머물렀다.


김문수 경기 지사는 지난주보다 지지율이 2.9% 상승해서 6%대에 이른 것이다. 전주 그대로 였다면 3%대도 겨우 턱걸이한 부진한 성적이었다.한나라당 인기는 떨어졌는데 김문수와 정몽준 개인은 올라갔다는 점도 유념해서 볼 대목이다. 박근혜는 누가 무엇이라고 해도 확실한 전국구이다. 수직으로 뻗어가는 고공행진은 무소불위이며 천하무적이다. 누가 그의 기세를 감히 따라 잡겠는가? 대전일보가 목원대 부설연구소와 공동으로 조사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충청권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에서도 박근혜가 42.5%로 1위를 차지했다.


문재인, 손학규,유시민, 이회창 순으로 전개됐다. 박근혜를 뺀 나머지 5위까지의 인사들은 모두 비 한나라당이라는 것이 특징이었다. 한나라당 인사가 해당되는 순위는 6위부터 시작하는데 김문수가 4.1%로 랭크돼 있다. 충청권에서 김문수는 정몽준이나 노회찬, 정동영보다 높았다. 김문수의 이러한 수치는 충청도가 하는 일에 호의적이지 않던 인사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비교적 후한 점수라고 볼 수 있다.


김문수는 행정수도 이전에 대해서 공개적으로 반대했고 충청도의 염원사업인 과학벨트에 대해서도 반대했다. 그는 공교롭게 충청권이 사활을 걸고 추진한 사업에 대해 덤덤한 편이었다. 김문수에게는 경기지사로서의 입장이 있었다는 ‘동정론’(?)도 있다. 경기도의 지역적 이익 때문에 선택폭이 좁다는 논리도 있다. 지지율을 보면 박근혜와 김문수는 4배 가량의 차이를 보이고 있고 충청권에서는 10배 가 넘는 차이를 보이고 있다.김문수는 전국적으로 비교해보면 문재인 바로 밑인 3위를 달리고 있다. 박근혜의 1위와 김문수 3위를 한나라당 당내로 끌고 들어오면 결국 1,2위로 압축이 된다.


‘미생의 신’박근혜,약속이행 ‘칼’


한나라당 내부 역학구도로 본다면 김문수는 2위를 달리고 있는 후보이다. 전국적으로 볼 때는 까마득하게 멀게 보이는 차이도 당내에서는 해 볼 만한 숫자로 탈바꿈 될 수도 있다.


박근혜는 올곧게 자기의 길에서 한 번도 이탈해 본적이 없다. 좋게 말하면 모범생이고 나쁘게 말하면 답답한 학생이다. 정도에서 어긋나지 않고 행동과 말을 달리 한 적이 거의 없는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정치인이다.


그의 강점은 이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약속에 대한 이행이 칼 같다는 것이다. 바로 이점이 MB 정권과 구별되는 지점이기도 하다. 박근혜는 말을 아끼고 진중하며 실천할 수 없는 빈말은 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러한 정도만을 걷는 정치는 대중과의 거리감을 가까이 하는 데는 큰 도움이 안된다.


그는 모나지는 않지만 이상스럽게 범접하기 어려운 귀품이 있다. 카리스마와 진중함에서는 대한민국에서 박근혜를 능가할 현존 정치인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박근혜의 고공 지지율의 비결은 바로 말을 아끼고 한 말은 제대로 지키려 하는 신뢰에서 오는 것일 수도 있다. 박근혜는 요즘 일부러 날갯짓을 덜 저으며 행보를 늦추고 있다. 하지만 힘을 감추기란 쉽지 않은지 낭중지추처럼 힘이 드러나고 있다.


당내 2위인 김문수는 박근혜에 비하면 대중적이고 친화적이다. 김문수는 최근 춘향이 발언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그는 설화에 자주 오르내리는 정치인이기도 하다. 박근혜가 매뉴얼대로 차분하게 움직인다면 김문수는 좌우를 가리지 않고 필요한 곳에 찾아가고 말한다.그는 민심을 알기 위해 택시운전사가 되기도 하고 때로는 한나라당이 기피하는 인물들과 스스럼없는 우정을 튼다.한나라당과 상극을 이루는 김미화에 대한 그의 영접은 정말 뜻밖이었다는 평가가 많았다. 김문수는 한나라당 기피 인물인 김미화를 경기국제 항공전 홍보대사로 극진히 모셨다.


좌우 진폭 최대 김문수, ‘김미화에서 아파치까지’


김문수 지사는 지난 5월5일 부터 10일까지 열렸던 경기국제항공전에 김미화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김문수 지사는 당시 얼마후 MC에서 김미화가 낙마당하는 ‘김미화의 세계는 우리는’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했다.김문수는 좌우의 진폭이 가장 높다. 위로는 박근혜한테 ‘넘사벽’이지만 좌우의 폭에선 대결구도가 얼마든지 형성될 수 있다. 최근에 김문수는 김미화에 이어 윤도현에게 손길을 내밀었다.


윤도현은 경기도만의 특색을 살린 '경기도가 부르고'를 불렀다. 파주에 살고 있는 시민의 자격이지만 의도적이든 아니든 한나라당 주류 정서와 맞지 않는 인물과 접촉한 것 만큼은 분명했다. 윤도현이 부른 노래는 10월말 경 음반 쇼케이스를 통해 공개될 방침이다. 김문수의 우측의 행보를 알아보자. 김문수 지사는 진보들이 빈축을 살만한, 북한을 자극할 만한 말을 잊지 않는다.


최근 그는 경기도청에 아파치 헬기를 띄웠다. 중무장한 아파치 헬기가 경기도청 상공에 뜬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그는 트위터에 비밀을 털어 놓았다. 그는 트위터에 "경기도청에서 최신 아파치헬기(430억원)와 북한인권전시회, 다양한 안보체험행사가 오늘부터 금요일까지 열립니다."라며 도민들의 많은 참관을 당부했다. 김문수 경기지사는 암흑천지 북에 희망의 빛 비춰야 라며 북한 인권법 처리를 공개적으로 촉구했다.


김문수 좌우 스텝 VS 박근혜 일직선 스텝 ‘충돌’


김문수는 대선의 주요변수로 좌파와 우파 진영의 대결로 보고있다. 그의 보폭을 보면 좌우 범위가 일반 보수들과는 조금 다르다는 점을 알 수 있다. 박근혜 대항마로 거론되고 있는 것에 대해 여전히 그는 부담스러워 한다. 복지포퓰리즘이라고 보수들이 알러지를 느끼는 것에 대해서도 김문수는 생활에서 피부로 느끼는 것이 복지라며 말로 때우는 복지를 지양한다고 밝히며 복지에 대한 고집을 꺾지 않는다.


이제 당내 1,2위 경쟁구도로만 본다면 여권 대선후보는 박김대결로 좁힐 수 있다. 박근혜나 김문수의 행보를 알고 싶다면 지지율보다는 ‘비행법’을 눈여겨 봐야 할 듯 하다.


CBC뉴스?김기철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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