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8 12:18 (일)
  • 서울
    Y
    22℃
    미세먼지 좋음
  • 경기
    B
    23℃
    미세먼지 보통
  • 인천
    Y
    23℃
    미세먼지 좋음
  • 광주
    B
    24℃
    미세먼지 좋음
  • 대전
    Y
    23℃
    미세먼지 좋음
  • 대구
    B
    24℃
    미세먼지 보통
  • 울산
    Y
    22℃
    미세먼지 보통
  • 부산
    Y
    22℃
    미세먼지 보통
  • 강원
    Y
    23℃
    미세먼지 좋음
  • 충북
    Y
    21℃
    미세먼지 좋음
  • 충남
    Y
    22℃
    미세먼지 좋음
  • 전북
    Y
    25℃
    미세먼지 보통
  • 전남
    Y
    22℃
    미세먼지 좋음
  • 경북
    B
    24℃
    미세먼지 좋음
  • 경남
    B
    24℃
    미세먼지 보통
  • 제주
    H
    20℃
    미세먼지 좋음
  • 세종
    Y
    22℃
    미세먼지 좋음
단박제보
단박제보
제목 작성자 날짜 결과
유통비밀  비밀 쿠팡로켓배송을 이용했더니 택배가 길바닥에 버려진채로 발견됐습니다. 김태준단박접수 2024-04-26 22:26
정부&공공기관비밀  비밀 축대, 옹벽, 담장의 차이 김설아단박접수 2024-04-25 22:21
항공&여행 주한 베트남 국가 관광청, 이유진 신임 사무총장 임명 한가은단박접수 2024-04-16 11:16
건설 대우건설 불법파견행위 및 대우건설 하청업체에 불법파견,불법하도급 조사중 류형도단박접수 2024-04-15 21:10
통신&OTT비밀  비밀 제보합니다. 김광현단박접수 2024-04-12 12:28
정부&공공기관 공정위제보 1년이 지나도록 조사 미개시. 조사공무원 기피신청도 안돼. 랑봉수단박접수 2024-04-03 00:03
정부&공공기관비밀  비밀 중소기업의 국가기술표준원 상대 소송 강지수단박접수 2024-04-02 07:55
전체 04년생 유튜버 유진 한국사회 비판 한국 공무원비판 위험한 사람 유진게시완료 2024-04-02 00:29
기타비밀  비밀 광주신용보증재단의 갑질 김동관단박접수 2024-03-28 12:00
기타비밀  비밀 우리 금융그룹의 갑질과 SPC로 채권 빼돌리기 류근희게시완료 2024-03-19 16:43
전체비밀  비밀 저도 코인환전으로 당하진 않았지만 의심이 됩니다. 김성엽추가자료요청 2024-03-13 21:46
서비스비밀  비밀 기아 차량 리스후 2주만에 시스템장애 발생 리스회사 기아회사 누구도 책임이 없다고하네요 이명헌추가자료요청 2024-03-06 16:01
전체비밀  비밀 불법 무허가 영업의 온상 경주 화랑의 언덕 김주영추가자료요청 2024-03-04 18:12
지자체 주민의 민원처리를 중구청은 모르쇠로 일관 고태혁게시완료 2024-03-01 08:00
기타비밀  비밀 등록된 상표를 16년간 사용했는데도 상표권을 무효라고 합니다. 조문자추가자료요청 2024-02-16 23:55
기타비밀  비밀 억울하게 전과가 생기게될판 ㄱㅎㄱ게시완료 2024-02-12 17:48
전체 골프장클럽하우스현관비리 차영호추가자료요청 2024-02-02 15:48
자동차 제조사가 고객의 차를 부수고 또 부수고 이제는 사기행각까지? 이정환추가자료요청 2024-02-01 01:04
기타비밀  비밀 캐나다 밴쿠버에서 한인 업주에게 갑질과 횡포를 당했습니다. 손정환게시완료 2024-01-29 14:47
기타 경기도 시흥시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앞 도로 대형화물차 버스 밤샘주차장화 남 정식게시완료 2024-01-28 14:15
icon 제보하기
[고고! 5G] 국내 휴대폰 서비스 30년, ‘벽돌폰’에서 5G까지
상태바
[고고! 5G] 국내 휴대폰 서비스 30년, ‘벽돌폰’에서 5G까지
  • 김상우 기자
  • 승인 2018.07.02 13:2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988년 7월 1일 국내에 첫 선을 보인 '벽돌폰' 사진=SK텔레콤 제공

우리나라에 휴대폰 서비스가 시작된 지 7월 1일로 30주년을 맞았다.

SK텔레콤의 전신인 한국이동통신이 지난 1988년 7월 1일 아날로그 방식 기술을 이용해 첫 선을 보인 것이 국내 휴대폰 서비스 시초다.

무게가 771g인 국내 첫 휴대폰인 일명 ‘벽돌폰’은 5.5인치 스마트폰 4개 이상을 합친 것과 비슷할 정도였다. 벽돌폰 가격은 당시 약 400만 원이며 설치비 60여만 원까지 포함하면 1988년 서울 일부 지역의 전셋값과 맞먹는 가격이었다.

이후 기술 개발에 힘입어 가격은 낮아지고 성능은 좋아지면서 가입자 수는 급격히 증가했다. 1988년 784명에 불과했던 휴대전화 가입자 수는 1991년 10만명, 1999년 200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2010년에는 5000만 명으로 전체 인구수(당시 기준 4960만명)를 넘어섰다. 올해 4월 기준으로 6460만 명에 달한다. 그동안 이동통신 기술은 1996년 2세대 CDMA(무선분할다중접속), 2003년 3세대 WCDMA, 2011년 4세대 LTE로 진화했다.

사치품이었던 휴대폰 서비스가 보편화된 이면엔 ‘세계 최초 신화’들이 숨어있다. SK텔레콤은 1996년 세계 최초 CDMA 상용화, 2002년 세계 최초 CDMA 2000서비스 상용화, 2013년 세계 최초 LTE-A 상용화를 이뤄냈다. 내년 3월에는 최대 다운로드 속도가 20Gbps에 달하는 5G 서비스가 상용화될 예정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IHS마킷은 5G가 2035년까지 12조3000억 달러(약 1경3700조 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세계 첫 휴대전화는 1973년 모토로라의 마틴 쿠퍼 박사가 개발한 ‘다이나택’이다. 모토로라는 이 장비를 경찰에 제공했고 경찰차에 장착하는 카폰 용도로만 사용됐다.

이후 1983년 모토로라가 출시한 ‘다이나택 8000X’이 세계 최초 상업용으로 승인받으며 휴대전화 시장의 서막을 열어젖혔다. 당시 다이나택 8000X의 가격은 3995달러(446만 원)로 부의 상징으로 취급받을 정도였다. 794g의 무게에 8시간 충전, 4시간 연속 대기에 30분 정도만 통화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 통신 기술은 물론 하드웨어까지 지금과 비교하면 천양지차로 낙후된 수준이었다.

모토로라는 1989년 세계 최초의 플립형 휴대전화 마이크로택 9800X을 출시하면서 시장의 선두주자로 나선다. 이 제품은 국내에서도 판매가 됐다. 바(bar) 형태의 휴대전화 디자인을 벗어난 최초의 플립(flip)폰이다.

플립 형태의 키패드를 덮는 커버를 만들어 사용자가 원치 않는 키 오작동을 막았다. 그러나 가격을 많이 낮췄음에도 2495달러는 가격 저항선은 대중화를 어렵게 만들었다.

모토로라의 독주 태세였던 휴대전화 시장은 1992년 등장한 노키아의 1011폰으로 시장의 양분화가 이뤄진다. 2세대 통신인 GSM 방식의 사용한 1011폰은 대중화를 앞당긴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액정이 달린 휴대폰으로 대기시간 12시간에 통화 시간은 1시간 30분이다. 이전보다 비약적인 기술 발전을 이뤄냈다.

모토로라는 노키아의 도전을 무위로 돌리는 듯 1996년 스타택(StarTAG)을 출시했다. 스타택은 전 세계 휴대폰 시장의 한 획을 그을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전 세계 누적판매량 6000만 대를 돌파할 정도로 휴대전화 시장의 글로벌화를 앞당겼다.

1994년에는 IBM이 세계 최초 스마트폰 시몬을 공개했다. 그러나 당시 대중화가 한창인 시절이라 시몬은 이렇다 할 반향을 보이지 못했다.

1996년에는 노키아가 세계 최초의 슬라이드폰인 노키아 8110폰을 출시했다. 이 휴대폰은 1999년 영화 ‘매트릭스’에 등장해 ‘매트릭스 폰’이란 애칭까지 들었다.

이후 휴대폰 시장은 고화소 카메라 탑재 기능부터 ‘스윙폰’, ‘가로본능폰’ 등의 디자인 경쟁, 3G 구현 등 업그레이드 통신 기술의 발전 등 각 업체들의 치열한 경쟁이 이어졌다. 

그러나 2007년 애플의 스티븐잡스가 아이폰 1세대를 내놓으면서 휴대전화 시대는 마침표를 찍고 스마트폰 시대로 넘어갔다. 당시 미국 언론은 아이폰을 두고 “애플이 전화기를 재발명하다”란 평가로 시대를 바꿔버린 희대의 발명품이란 찬사를 보냈다.

"전투기도 스마트하게"... 무인 시스템 '눈길'
F-15K 슬램이글, 공포의 비행 … '최강은 다르네'
'가장 날카로운 창' 극초음속 미사일, 신세대 무기로 급부상 이유는?
최강 전투기 F-22가 더 강력해질 수 있던 이유
F-22와 F-35를 최강의 반열에 올려준 초강점은?

'네티즌 어워즈'는 매월1일부터 말일까지 진행됩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투표는 60초이내 집계 반영)

1
깜빡이를 키고 오세요 음반대상
161,507 득표
57,474 참여
32.2%
2
당신의 카톡사진 음반대상
141,178 득표
57,257 참여
28.2%
3
가을, 그리움 음반대상
45,722 득표
18,318 참여
9.1%
4
Hard To Say I'm Sorry 음반대상
30,011 득표
11,821 참여
6%
5
La Libertà 음반대상
27,108 득표
10,136 참여
5.4%
6
에세이 ep.2 음반대상
19,333 득표
7,917 참여
3.9%
7
사랑은 하니까 (Prod. 최유리) 음반대상
16,011 득표
7,016 참여
3.2%
8
연가(戀歌) 음반대상
10,622 득표
4,298 참여
2.1%
9
who Am I 음반대상
10,436 득표
3,332 참여
2.1%
10
3월의 시 음반대상
8,575 득표
2,719 참여
1.7%
11
연정 음반대상
7,145 득표
3,459 참여
1.4%
12
인생은 알록달록 음반대상
5,021 득표
1,861 참여
1%
13
거북이 음반대상
4,063 득표
1,659 참여
0.8%
14
Impasto 음반대상
3,762 득표
1,402 참여
0.8%
15
pony 음반대상
3,056 득표
988 참여
0.6%
16
웰컴투 삼달리 X 조용필 음반대상
2,920 득표
943 참여
0.6%
17
FORM 음반대상
2,224 득표
916 참여
0.4%
18
이 노래 음반대상
1,886 득표
636 참여
0.4%
19
BJJMUSIC ORIGINAL 음반대상
463 득표
256 참여
0.1%
20
밤양갱 음반대상
128 득표
49 참여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