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NEWSㅣ씨비씨뉴스]‘살림남2’ 김승현의 신혼집이 최초로 공개된다.

오늘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옥탑방을 떠나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 김승현의 신혼집 방문기가 그려진다. 

장정윤 작가와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김승현의 신혼집 첫 입주날. 그런데 광산 김씨 어른들이 총출동했다. 

호박에 팥, 소금까지 정체불명의 물건들을 들고 온 큰아버지, 고모, 삼촌. 이 모든 것이 승현의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큰 그림? 당황한 김승현을 더 기겁하게 만든 큰아버지의 뜻밖의 폭탄 발언까지. 과연 스윗한 김승현의 신혼집에서 무슨 일이?

오랜만에 반지하를 찾은 최민환 장인어른. 그런데 장인이 달라졌다? 오자마자 최민환에게 폭풍 잔소리를 하는 장인. 장인과 놀 생각에 신이 났던 최민환은 이 같은 변화에 당혹스러움을 감출 줄 모르는데.

급기야 밖으로 최민환을 불러낸 장인. 그런 장인이 털어놓은 속마음은 과연 무엇일지?
 
어머니 혜자에게 거짓말을 하고 단둘이 데이트를 하다 걸린 팝핀현준 박애리 부부. 그래서 팝핀현준은 뿔난 엄마를 위한 상상 초월 이벤트를 준비한다.

하지만 “자식 키워봤자 다 소용없어!” 엄마가 뿔난 이유는 따로 있었다. 과연 그가 알아채지 못한 뿔난 엄마의 속사정은?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8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박현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