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그룹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김영철의 파워FM'(철파엠)의 스페셜 DJ로 출격했다.
29일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유정은 DJ 김영철을 대신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은지는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정은 지난해 '롤린' 역주행으로 가요계 샛별로 떠오른 브레이브걸스가 오는 7월 첫 정산을 받는다고 밝혔다.
"정산을 받으면 가장 하고 싶은 일"에 대해서 묻자 은지는 "뭘 하냐. 일단 모아둬야 한다."며 똑소리 나는 모습을 보였다. 유정은 "금융 치료를 위해?"라고 반문한 뒤 "저는 정산을 받으면 학자금 갚아야 한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유정과 은지가 속한 브레이브걸스는 '롤린' 역주행 신화를 쓰면서 단숨에 대세 걸그룹 반열에 올랐다. 최근 신곡 '치맛바람'으로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유정은 특히 시원한 미소와 넘치는 예능감으로 팬들에게 입덕요정으로 인정받으면서 사랑받고 있다. 그는 연예가중계 리포터로 활약했으며, 한때 아나운서를 꿈꾼 적도 있었다고 한다. 실제 라디오,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달변의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지난 3월 예비역들과 함께한 '철파엠' 특집 출연 이후 DJ 김영철과 청취자들과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신곡 활동과 다수의 광고 촬영으로 비는 스케줄이 거의 없는 가운데에도 시간을 쪼개 출연에 흔쾌히 임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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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이기호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