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리플쑈] 익명성에 숨어 남에게 상처입히는 비겁한 악성댓글은 그만, 이제부터 얼굴이 보이고 목소리가 들리는 정정당당 댓영상으로 만드는 리플쑈.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백시연입니다.

택배업계 종사자가 과로사 하는 등 노동환경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택배 없는 날' 등 다양한 정책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장 노동에 대해 크게 개선되지 않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몇몇 대기업에서는 끊임없이 관련 사고들이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여러분은 택배업계 노동 환경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영상으로 남기는 내 의견’ 댓영상으로 만나보시죠.

노동 환경이 아직은 ‘열악하다’라는 의견이 대다수였는데요. 업무 과다, 배송 속도에 대한 부담감 등의 문제점을 노동자 증원, 법적 제도 개선 등이 필요하며 개인적으로는 불매운동을 하고 있다는 시민들의 의견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또, 업무량에 대해 노동자가 스스로 선택하는 것도 그들의 권리라는 의견도 있었는데요, 그들이 업무의 상한선을 원한다면 선택적으로 업무환경을 제공해주는 것도 종사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것이라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택배산업이 급격한 성장을 이뤘지만 노동 강도와 노동자의 처우 등 환경은 이와 다른 길을 걸어왔는데요. 최근 생활물류법 시행과 택배 없는 날 등 종사자의 처우에 대한 법이 점점 개선되고 있고, 더불어 그들의 권리를 함께 지켜나갈 사회구성원들의 관심과 노력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세한 설문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댓영상을 확인해주세요. 저희는 여러분의 댓영상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을 정정당당 댓영상으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리플쑈의 아나운서 백시연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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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백시연 아나운서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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