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배우 김효진 화보가 공개됐다.
지난해 ‘스타일러’ 3월 호의 커버를 장식했던 김효진은 1년여 만에 다시 커버로 등장, 도회적인 아우라를 발산하며 시선을 모았다.
‘지금의 김효진에 대해 우리가 알아야 하는 것들’을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김효진은 블랙 앤 화이트의 시스루 블라우스와 가죽 팬츠 등 심플하고 미니멀한 의상으로 그의 선명한 캐릭터를 강조했다.
이 가운데 드라마 촬영을 위해 긴 머리를 자른 김효진의 새로운 헤어 스타일링과 립을 강조한 메이크업은 시크한 매력을 한층 더 깊게 만들며 화보 장인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인터뷰에서 김효진은 바뀐 헤어스타일에 대해 “작품 찍을 때가 아니면 스타일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 편이라 몰랐는데 거의 10년 만에 잘랐더라고요. 필요할 때 변화를 주는데, 그런 때는 주로 작품을 할 때죠”라며 현재 촬영 중인 작품에 대한 열정을 엿보게 했다.
이어 최근 관심사는 ‘미니멀’이라며 “비건과 환경에 대해 고민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키워드인 것 같아요. 무분별하게 쌓이고 버려지는 물건들을 보면 마음이 안 좋아서 아이들에게도 물건만큼은 소중하게 다루도록 엄하게 가르치는 편이에요”라고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비디오 글로 만드는 '비글톡'
▶핫이슈를 빠르게 'CBC뉴스 텔레그램'
CBC뉴스ㅣCBCNEWS 박현택 기자 press@cbci.co.kr
저작권자 © CBC뉴스 | CBC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